2008.11.14 02:41
[독서여행2] 결코 가볍지 않은, 두번째 발걸음 <지눌, 정혜결사, 송광사 그리고 백북스>
조회 수 4544 추천 수 0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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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언젠가 여행을 하게 될 때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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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지나갔는지도 모르게 지나간 마냥 꿈 같은 시간이었는데..
이렇게 멋진 현장스케치 덕에 머리속에서 뚜렷하게 잡히는 것을 느낍니다.+ㅅ+
매일밤 집에도 못가고 고생했다는 것을 아는 친구로써..
우렁한 박수를 보냅니다....
...감동적인 현장스케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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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융.회.통"
이 글자 하나만 새겨도 남는 장사??...
쉽게 들어 볼 수 없는 말이지요.
그 뜻의 줄기를 타고
정혜결사
백련결사
봉암사결사
.
.
그리고
백북스결사
자연과학과 인문과학이 하나로 통한다는.
송광사 "국사전""삼일암 선방"
그곳은 정말 일반인 아니어야 가 볼수 있는 곳인가?
"맞습니다"
저도 송광사수련회를 비롯하여
연휴가 낄때마다 송광사에 가서 2-3일씩 머물렀습니다.
그런데
"국사전"과"삼일암" 한번도 들어가 본적 없습니다.
그곳에 가본것이 무엇이 그렇게 중요한가..??
그렇게 생각하시는 분이 계실지도 모르겠지만
그곳은 고려시대 이후로
우리나라의 정책을 결정하는
'16명의 국사'들께서 머물며 공부한 곳입니다.
그 분들의 살아 있는 정신을 느낄수 있는
'선방'과 '국사전'을 보았다는 것은
백북스의 살아 있는 정신과 딱 떨어지는 곳이기
때문에 의미가 있는 것입니다.
잠시동안 일반인이 아니었던 분들?
부럽기도 하고 개인적으론 아쉽기도 합니다.
저도 언젠가 기회가 오겠지요.
대전팀보다 늦게 도착한 서울팀 맞이한 것으로
개인적인 아쉬움을 대신하며.
"백북스 모든님들 행복한 나날 보내십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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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백북스는 최고에요~ 백북스 결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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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리도록 만날 수 있는곳 http://bammh7.com 당신이 꿈꾸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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