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백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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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23 20:48

자연이 초대하네요

조회 수 3241 추천 수 0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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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북스 클럽  양평 숲속에서의 1박2일 캠프 초대

 

 

한여름 양평 숲속계곡은 물이 많고 참 맑습니다.

탁족하기에 딱 좋은 계절입니다.

마침 7월26일  서울100북스 공부모임에 대전 100북스 식구들도 모인다고 하니 

한식구들이 모인김에 더위에 지친 심신도 추스릴겸 맑은 계곡물에 탁족을 하며 시 한수 읊는것은 어떨런지.....

 

 

반 고흐는 1898년 동생 테오에게 보낸 편지에서 '도시와 마을을 상징하는 지도의 검은 점들이 나를 꿈꾸게 만들듯이 별은 나를 꿈꾸게 한다'라고 썻지요.

우리 100북스 회원님들은 생명과 우주와 별 뇌를 공부하며 함께 꿈을 꾸어 왔지요.

 

양평의 맑은 별과 한여름밤의 은하수들이 우리 100북스 회원님들을 초대하네요.

맑은 대자연의 숲이 우리 100북스 회원님들을 초대하네요.

함께 어울려  생명의 고향인 우주와 별에 대해 이야기하며 우리 마음의 고향인

자연의 품에서 저 우주의 수많은  별들이  우리를 얼마나 꿈꾸게 하는지 느껴보라며

우리를 초대하네요.

 

오는 길이 멀고 숲속에서의 야영과 오두막집이 좀 불편해도 저 하늘의 별과 자연이

초대하는데 응하심이 어떨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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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용태 2008.07.23 20:48
    준비물 : 세면도구, 등산화나 운동화, 긴소매 옷과 바지 그리고 넉넉한 마음
    준비예정 음식 : 감자와 옥수수 나물종류 닭갈비 내지는 삼겹살 등
    맛있는 와인과 안주(김영이 회원님이 준비예정)
    맥주와 간단한 음료 (이병록회장님이 준비예정)

    교통편 : 렌트카 나 개인차량으로 오실 분은 대명 비발디 파크를 목표로 오시면 됩니다.
    비발디파크와 산장과의 거리는 3키로미터이며 비발디파크행 교통편은 인터넷에
    상세히 나와 있으며 대전에서 오는 교통편도 인터넷에 자세히 나와 잇습니다.
    그 외 자세한 사항은 문경수 회원(010 9047-3150) 김홍섭 회원(010 6480-8171)
    김영이 회원(010 2382-8535)박용태 회원(010 5225-5222)에게 연락하면 됩니다.
    비발디파크 입구에서 전화주시면 되고요 약도는 추후 올리겟습니다.

    대강의 일정

    토요일 6시 전후 도착
    7시 전후 식사와 인사, 산책 등
    9시 30분 전후 부터 우주와 별 , 예술관련 동영상을 스크린으로 관람
    (박사님의 열정적인 코멘트 지칠때까지 - 종 필요?)
    텐트에 누워 밤하늘의 별 감상하기 (지칠때까지)
    그 외 강신철 교수님 축하의 시간, 친목의 시간 등
    일요일 : 아침산책, 등산, 새소리 듣기 등
    9시 전후 아침 식사
    12시 전후 : 점심 식사 및 흔적 지우기
    대강의 일정이고요 변경가능성 잇습니다.
    또한 비발디파크의 찜질방과 부대시설을 이용하도록 준비 해 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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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영석 2008.07.23 20:48
    뿌리 칠 수 없는 유혹. 환상적인 탁족프로그램입니다. 발을 씻으며 마음을 닦는 100권독서크럽 여름수양회가 되겠습니다. 우리 100권권클럽을 위한 박용태님의 배려에 감사드립니다. 넉넉한 마음을 가지고 가겠습니다. 26일(토) 13시 100권독서클럽서울모임 참석 후 서울에서 곧장 양평으로 가면 되겠군요. 양평갔다 27일 대전가면 오후 7시 부터 대전 지금학원에서 [경영경제모임 시작, 아마 밤 12시나 새벽 1시 쯤 끝나겠지요.

    100
    1. 잘 노는게 공부하는 것 보다 100배 낫다.
    2. 10일조 한곳에 내는 것 보다 100일조 10군데 내는 것이 100배 낫다.
    3. 100권독서클럽에서 우선 100권을 읽으면 인생이 100배 즐거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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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신철 2008.07.23 20:48
    가보고 싶은 곳이었습니다. 박용태님 초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하고 두 딸이 참여할 예정입니다. 잘 하면 온 식구가 갈 지도 모르겠습니다.

    강신철 + 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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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미 2008.07.23 20:48
    요즈음 왜 이렇게 행복하지요?!
    초딩같은 백북스 회원이라 참석 여부는 아직 결정 못했지만...,
    넉넉한 마음 나누려는 님들 때문에...^____^*
    행복 만땅입니다..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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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병록 2008.07.23 20:48
    가고 싶은데., 최소한 가족 한 명은 대리라도 참석시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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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갑중 2008.07.23 20:48
    최고 수준의 파티와 따뜻한 초대에 감사드립니다.
    그러나 아직도 먹고 사는 일과 관련된 일에 매여,
    훌 훌 떠나지 못합니다.
    다음 기회를 다시 주시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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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석희 2008.07.23 20:48
    서울 모임도 욕심나고, 양평에서의 1박도 엄청 끌리는데....
    몸이 도저히 안 되겠어요. 급기야 대전에도 안 올라가고 이번주는 고흥에 남습니다. ㅠㅜ (그래도, 박피디님~~ 다음에 가도 되죠? ^^*)

    저도 2박 3일 주말을 이곳에서 나름대로 완전히 자연에서 쉬려구요. 그래야 8월 2일에 온지당서 뵐수 있을것 같네요.

    서울 가시는 분들이 너무나 부럽습니다만... 이제 퇴근하고 들어가서 밥 먹고, 잘 자고, 운동하고, 그렇게 체력 키우는 걸루 아쉬움 접습니다. 에공...
    좋은 시간들 되세요~!!!

    참, 강교수님!! 양평이 아니라 이곳에서 이렇게 축하인사를 드리게 되네요. 완전 복직을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백북스의 영원한 발전을 기원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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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세영 2008.07.23 20:48
    박피디님께서 조달해 주시는 소박하고 풍성한 먹거리들이 자라는 곳, 양평을 이야기하실때마다 그윽히 지으시던 미소가 생각납니다. ^^; 가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은데..주말에 부모님모시고 다녀올데가 있어 아쉽습니다. 좋은 여행들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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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성혁 2008.07.23 20:48
    오늘이군요. 저는 급작스레 조문 갈 일이 생겨 서울모임 참석만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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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신철 2008.07.23 20:48
    박용태 PD님! 벼르고 별렀던 주말인데 교통사고로 인해 무산되었군요. 정말 아쉽고 또 한편으로 죄송합니다. 저를 축하해주시려고 와인까지 준비하셨다는데... 올 해 안에 별도로 시간을 내서라도 꼭 한 번 가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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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영석 2008.07.23 20:48
    양평 박PD님 산골 집에 잘 다녀왔습니다. 너무 좋은 산수에 때마침 내린 소나기로 물소리를 벼개삼아 하루를 자고나 떠나올때 점심으로 수제비 4그릇을 먹으면서 참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맞아 인생을 이렇게 살아야 하는 것인데...... 혼자서 우리 100권독서클럽 식구들을 위해 번거로운 여러 가지 준비를 손수 해주신, 넉넉한 마음를 가지신, 박PD님깨 다시 한번 깊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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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용태 2008.07.23 20:48
    강신철 교수님 와인 아직 그대로 있습니다. 10월 말 전후 다시 한번 모인다고 하니
    그때는 꼭 뵐 수 있게 되기를....
    다시한번 양평의 산골 집은 저 혼자만의 공간이 아니라 공부하고 책 읽는 사람들의 공간입니다. 우리 100북스 회원님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 있으시기를....
    비 때문에 별을 제대로 못 봤으니 별 볼 수 있을 때 제대로 뵐 수 있기를...
    아 그리고 누가 이쁜 키티 우산 놓고 갔네요. 혹시 박제윤 공주의 우산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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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병록 2008.07.23 20:48
    올 여름 휴가는 포기하고 있었는데, 시골에서의 하룻밤과 대화, 먹거리 등 즐거운 주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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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병록 2008.07.23 20:48
    올 여름 휴가는 포기하고 있었는데, 시골에서의 하룻밤과 대화, 먹거리 등 즐거운 주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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