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인원을 중심으로 한 후기

by 이병록 posted Mar 31,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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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는 한 동안 안 보이시던 회원들이 참석한 것이  좋은 징조였던지 후반기에 의자가 부족해서 당황은 했지만 주최자로서는 즐거웠습니다. 기록은 47명이 참석한 것으로 되어 있는데 늦게 오셔서 기록이 안된 전승철,권형진 회원 등을 포함하면 50명 쯤 참석한 것 같습니다. 

  그중에 몇 분만 소개해 드리면 최초 서울 모임을 만드셨던 김영은 회원, 몇 년전에 총무를 하셨던 강혜정 회원이 활동을 재개하셨고, 대전에서 열심히 활동하시다 서울 이사하신 후 처음 참가하신 박현숙 회원 등 몇 년 만에 반가운 조우가 있었습니다. 최초에 혜화동 김영은 회원 작업실에서 10여명으로 시작한 서울 모임이 오늘의 성장에 이르렀습니다.

 멀리서 오신 분을 소개해 드리면 , 대전에서 활동 중인 고원용 박사가 출장을 마치고 자리를 빛내 주었으며, 대전의 권형진 회원은 강의를 듣기 위하여 역부러 참석하였고, 청주의 문예린 회원은 첫 참가를 위하여 먼길을 찾아 왔습니다.

 이제 참가자 파악이 이름표뿐만 아니라 좌석 준비를 해야 하는 즐거운 고민에 빠졌습니다. 장소가 좁다는 고민은 즐겁고 행복한 고민입니다. 정말 장소가 좁아서 다른 곳으로 옮기는 상황을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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