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백북스

회원후기
2009.05.02 09:38

양평 백북스 후기

조회 수 3224 추천 수 0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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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이 흐르고 음악이 흐르면
장작불은 더 곱고 이쁘게 타들어 가는걸까요?
아니면 불꽃의 춤사위와 온기에
월광이 더 눈부셨던 걸까요?

끝까지 함께 하지 못해
너무 아쉽고 속상했지만

장작불과 달빛으로 구워진
따뜻하고 노란 감자처럼
맛있고 든든한 시간이었습니다.

제 생애 가장 멋진 월광을 경험하게 해주신
박용태선생님 정말 감사합니다.
대전 사랑방 부럽지 않더라구요. ^^
기회되면 선생님 피아노 연주도 듣고 싶습니다.
올해 송년 모임땐 백북스 작은 음악회를 개최하면 어떨까요? ㅎ

가끔 뵙지만,
그저 인사만 올리지만,
현영석선생님, 강신철선생님
인사 올릴 수 있어서 기뻤습니다. ^^

그 밖에
먼 길 돌아 집까지 바래다 주신 전승철선생님 감사합니다.
이종필선생님 정말 최고의 감자였어요. ㅠ.ㅠ
김영철회원님 발표 못듣고 와서 섭섭하네요. ㅡ.ㅡ
김주현회원님 또 보고싶어요~^^
김양겸회원님 다음엔 누나라고 불러주심 감사. ㅋ

더 계신데 성함이 생각나지 않네요. ㅠ.ㅠ
죄송..죄송..죄송...

어쨌든
다음엔 더 많은 분들이 즐겁게 함께 하셨음 좋겠습니다.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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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영석 2009.05.02 09:38
    대추나무 장작불 : 예전에 박 PD님 양평 집앞에 있던 대추나무 한그루를 베어졌습니다. 그 대추나무 장작불이 이제 양평 백북스 켐프 파이어를 빛냈습니다. 봄밤 어둠속의 장작불은 따뜻하게도 하지만, 묘하게 사람들을 끌어모으고 집중하게 하는 마력이 있지요. 여늬 나무처럼, 활활타지는 않지만 밖으로 오랫동안 불빛을 내밀며 사람들을 끌어모으는 대추나무 장작 같은, 사람들이 많이 모여 있는 곳이 우리 백북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제 양평 모임에 대충 14명이 모였습니다. 산나물도 뜯고, 잘먹고 잘 논, 봄날이였습니다. 얻어 들은 것은 말 할 것 없고, 고추장에 찍어 먹는 싱싱한 양평 두릅, 참나물 ..., 김주현회원미 만든 스파케티 저녁 요리 그리고 산중에서 먹는 싱싱한 참치회, 늦게 어렵게 합류한 강혜정 회원이 들고온 싱싱한 딸기를 먹는 것은 참석 한 사람들만의 행운이었습니다. 언제나 그런 것 처럼 백북스 모임엔, 안가면, 못가면 자기만 손해라는 사실이 다시 입증된 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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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혜정 2009.05.02 09:38
    대추나무에 왜 사랑이 걸린 건지 이제야 알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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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경애 2009.05.02 09:38
    봄날의 따뜻한 햇살이 연초록빛 물감을 머물고 있었던걸까요?

    온 누리에 펼쳐져 있는 산과 들 곳곳 마다, 그리고 양평의 텃밭에서도 연이은 온기에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가슴 향기를 퍼붓는 녹색의 햇살과 겨우내 우직하게 제 자리를 버텨온 나무 그늘 덕분에
    마른 장작깨비 줍고 잔가지 자르는 사용법까지 익혀서 모닥불 타오르는 내내 백북스의 열띤 이야기는.....밤이 깊어가는 줄도 모르고 상상의 나래를 펼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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