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장만나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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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모임의 후기로 공지를 열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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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간에 역사전문 히스토리채널의 다큐 ‘바바리안(Barbarian)

1부 ‘고트족(The goths) 찬란한 로마 문화의 수호자’

2부 ‘훈족(The huns) 고대 세계 최고의 기병대’

3부 ‘바이킹족(The vikings) 바다의 정복자’

3편의 다큐를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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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부 ‘몽골족, 군사 전략의 선구자’는 다음 기회를 약속하며 남겨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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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로마인을 제외한 고대 유럽인들을 지칭하는 일반명사로 쓰이고 있는 바바리안은 서구 주류 역사가 기록한 대로 폭력과 광기에 사로잡힌 악랄한 침략자들로 과연 그들은 공포와 재앙만을 몰고 온 야만인이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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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족의 공격을 피해 로마 제국의 보호를 받기 위해 다뉴브 강을 건넜던 고트족은 로마의 용병으로 기독교를 수용하며 전쟁에서 대신 목숨을 바치면서도 멸시와 천대를 면치 못했습니다. 결국 반란을 일으켜 독립 국가를 건설했으나 로마 제국의 찬란한 문화는 보존하고 발전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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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세계 최고의 기병대였던 훈족, 지금의 헝가리 지방에 훈제국을 건설한 훈족의 왕 아틸라, 주변의 게르만족과 동 고트족을 정복하고 카스피해에서부터 독일의 라인강까지 광활한 지역을 지배했습니다. 동로마로부터 조공을 받는 등 위용을 떨쳤던 그의 활약상을 그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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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킹들은 잔인한 공격성 때문에 야만적인 이교도라는 오명을 씻지 못했지만, 부와 권력만을 추구했을 뿐, 탐험가이자 개척자이며 무역상인으로 그린란드와 아이슬란드를 식민지로 개척하고 콜럼버스가 신세계를 찾아 떠나기 5백년 전 이를 발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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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류의 역사에서 바바리안들은 교양 없고 야만스런 이교도이며 피를 좋아하는 약탈자로 철저하게 비주류의 역사였습니다. 그러나 이들은 각 시대별로 유럽 역사에 막대한 영향을 끼쳤으며, 세계 역사의 흐름까지 바꿔놓았습니다. 게다가 로마 제국 못지않은 대제국을 건설했고, 상당한 수준의 문화를 갖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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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권 후 번외편(?) 다큐 감상을 마치고

다음 달에는 다시 로마속으로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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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 시 : 2017년 1월 8일(일) 14시~18시

- 장소 : 선사유적지 인근 (상세 위치는 참석자에게 공유합니다)

- 선정도서 : 에드워드 기번 <로마제국쇠망사 4>

- 참가신청 : 공지글에 댓글을 남겨주세요

- 참가비용 : 1만원 + 알파 (당일 간식비로 사용)

- 정리파트 : 39장 : 한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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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장 : 류제운

?????????????42장 : 조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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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를 원하시는 분은 선정도서를 읽고

원하는 부분을 A4 용지에 본인의 방식대로 정리하여

참석 인원 수 만큼 복사해 오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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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석을 원하시는 분은 꼭 댓글을 남겨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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