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는 창립 총회가 열렸으며,
법인 2년 차를 맞이하여 올 해는 총회를 개최해야 합니다.

정관상 정기 총회는 1년에 한 번, 회계연도 말에 개최합니다.

임시총회는 이사의 과반수 이상 또는 정회원의 과반수 이상의 서명요청이 있을 대
1개월 이내에 상임대표가 소집합니다.

또한 총회의 소집은 개최 7일 전에 회의의 목적, 일시 및 장소를 서면으로 회원에게
통보하여야 합니다.

또한 총회의 의결사항은 다음 각 호와 같습니다.

1. 임원의 임면에 관한 승인사항
2. 정관 변경에 관한 사항
3. 예산 및 결산의 승인
4. 사업계획의 승인
5. 법인의 해산 및 재산의 처분, 매도, 증여, 담보, 대여, 취득, 기채에 관한 사항의 승인
6. 기타 중요사항

이상 6가지 입니다.

또한 중요한 점은 의결 정족수가 있습니다.
공증된 서면 또는 대리인에게 위임장을 통해 의결권을 행사할 수도 있지만
원칙적으로 정회원의 과반수 이상이 출석해야 총회의 성립 여부가 결정됩니다.


이사회는 이사장이 필요하다고 인정될 때, 이사 1/3 이상이 연명으로 소집 요청할 때,
상임대표가 회일의 1주일 전에 각 이사 및 감사에게 통지하여 소집합니다.
이사회의 경우에도 과반수 출석 및 출석의 과반수로 결의 합니다.
다만 불가피 한 경우 서면에 의한 가부로서 이사회의 의결을 대신할 수 있고, 이 경우 차기 이사회에서
그 결과를 보고합니다.


이상이 총회와 이사회의 개최 규칙입니다.



개인적인 의견을 말씀 드리면 총회와 이사회가 성립되려면 서울,대전,인천으로 나누어 져 있는
우리 법인의 특성상 평일 저녁에는 다소 어려움이 발생될 것 같으며, 휴일로 지정해야 할 것 같고,
개최 지역은 중간 지역 혹은 매회별로 각 지역에서 순회 개최하는 방안이 합리적이라고 생각됩니다.


임시 총회를 개최하기 전 준비사항이 많습니다.
일단 각 지역 별로 법인 회계 운영 테두리로 들어오는 것을 결정해야 하며 
1분기 안으로 대전시청에 올 한 해의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서를 제출해야 합니다.
그 밖에 사업 실적 및 수지 결산서 등 주무관청 보고사항이 많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총회 안건 및 결의 사항 절차들을 완료하여야 임시 총회를 두 번 열어야 하는
불편함이 사라집니다.

따라서 저와 사무국 간사들이 각 지역 운영진들과 만나서 회계 및 사업계획을 정리하고
이러한 정비가 완료되면 이사님들께 보고 후 이사회와 총회를 열어
올 한 해 계획을 확정하고 실행해야 합니다.

각 지역 모임 및 소모임 운영진들께서는 이 점 참고해 주시고
기타 자세한 절차 및 필요 사항은 화요일에 열리는 서울인천 운영회의를 시작으로
제가 직접 찾아뵙고 말씀 드리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십시오.


백북스 사무국 송윤호 올림

( 100books@100books.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