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백북스

자료
2011.03.18 03:08

밀리시버트(mSv). 베크럴(Bq)

조회 수 713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방사성 등의 강도를 나타내는 단위에 대해서

방사능은 방사선(X선 등)을 내보내는 능력을 말합니다. 여기에서 사용되는 단위 Bq(베크렐)은 방사능의 강도를 재는 단위로, 단위시간 내에 원자핵이 분열하는 수를 나타냅니다. 1베크렐은 1초간 1개의 원자핵이 분열해 방사선을 내는 방사능의 강도를 말합니다. 한편, 인간이 방사선을 받을 당시의 영향도를 나타내는 단위로, Sv(시버트)가 있습니다. Bq(베크렐), Sv(시버트)는 아래와 같이 변환할 수 있습니다.
















대상 방사성 요오드(혼합핵종의 대료핵종:131)
음료수 300Bq/Kg
우유, 유제품 100Bq/Kg를 넘는 것은, 유아용 조제분유 및 직접음용에 사용하지 않도록 조치)
야채류(뿌리채소, 감자 제외) 2000Bq/Kg














대상 방사성 세슘
음료수, 우유, 유제품 200Bq/Kg
야채류, 곡류 200Bq/Kg
고기, 계란, 생선 기타 500Bq/Kg



(예 1) 500Bq의 방사성 세슘 137이 검출된 음식물을 1kg 먹은 경우 인체에 미치는 영향은 500×1.3×10 -5=0.0065mSv(미리시버트=Sv의 1000분의 1)이 됩니다.

(예2) 300Bq 방사성요오드 131이 검출된 음식물을 1kg 먹은 경우 인체에 미치는 영향은 300×2.2×10 -5=0.0066mSv가 됩니다.

*실효선량계수(경구) : 방사능의 단위인 베크렐을 생체영향의 단위 시버트로 변환하는 계수. 핵종(방사능의 종류), 화학형, 섭취경로에 따라 방사선장해방지법 등으로 규정되어있습니다.

http://www.greenkorea.org/zb/view.php?id=activity_news05&no=138














[ 선량당량 ]
방사선방호를 목적으로 방사선의 종류, 피폭의 양태(樣態)에 공통 척도로서 피폭의 영향을 평가하기 위한 단위이다. 인간에 대한 방사선의 영향은 흡수선량이 같아도 방사선의 종류, 에너지 및 피폭조건에 따라 달라 진다. 방사선방호의 목적으로 피폭의 영향을 모든 방사선에 대하여 내부, 외부피폭에 관계없이 공통의 척도로 평가하기 위해 이 단위가 만들어졌다. 선량당량 H(Sv)는 흡수선량을 D(Gy), 선량계수를 Q, 분포 기타의 수정계수를 N라고 할 때, H=D·Q·N 으로 표시된다. N은 외부피폭에 대하여 1이다. 내부피폭의 경우의 D는 핵종섭취 후 일정기간에 받는 선량이며, 일정기간을 작업자가 50 년, 일반공중이 70 년으로 할 때의 H는 예탁(預託)선량당량이라 한다.
[ 선량목표치 ]
선량목표치는 원자력발전의 주류를 점유하고 있는 발전용 경수로에 대하여 ICRP(국제방사선방호위원회)의 ALARA(합리적으로 달성가능한 한 낮게)의 정신에 따라, 방출 방사성물질에 의한 주변 공중의 피폭선량을 합리적으로 달성할 수 있는 한 낮게 유지하기 위한 설계 및 운전관리 목표로서 원자력안전심사지침에서 정해진 것이다. 그 값은 실효선량당량으로 연간 50 μSv이며, 일반공중에 대한 선량한도의 1/20로서 지역에 따른 자연방사선으로부터의 선량당량의 변동폭보다 작다. 실효선량당량은 기체폐기물 중의 희귀가스에 의한 외부피폭, 요드 섭취에 의한 내부피폭, 액체폐기물에 기인한 해산물 섭취에 의한 내부피폭의 합계로 평가한다.
http://www.khnp.co.kr/kids/sub3_3.jsp?KeyTg_h=%BB%E7

밀리시버트(mSv)는 X선이나 핵의학, 양전자 단층 촬영, 컴퓨터 단층 촬영등과 같은 의료 검진시 방생하는 유효 노출을 측정하는 경우 사용된다.

배경복사(자연 방사능)으로 인한 유효 노출은 장소에 따라 매우 편차가 심하지만, 대개 일년에 3.5 밀리시버트 근처이다.


전신 노출시에, 1 시버트는 약간의 혈액 변화를 유발하며, 2-5 시버트는 메스꺼움, 탈모, 출혈을 유발하며, 많은 경우 사망을 유발한다. 6 시버트 이상은 2 개월 이내에 80% 이상이 사망한다.


노출 수준과 증세

선량당량은 시버트로 나타나 있다.
참고로 0.0035시버트가 자연 방사능 조사량이다.


0.05–0.2 시버트
증세 없음. LNT 모델에 따라 잠재적으로 암 및 유전자 변형 위험에 있음. 하지만, 이는 논쟁 대상. 호르메시스 참조.

0.2–0.5 시버트
인지 가능한 증세 없음. 적혈구 일시적 감소.


0.5–1 시버트
두통을 포함한 미약한 방사능병 증세. 면역 세포의 교란을 통한 감염 가능성 증가. 일시적인 남성 불임증도 가능.


1–2 시버트
가벼운 피폭 증세. 30일 이후 10%의 사망률(치사율 10/30). 미약하거나 어느 정도 수준의 때로는 구토를 유발하는 메스꺼움(2 시버트에서 50%의 확률)을 포함한 일반적인 증세가 나타난다. 노출 후 3 내지 6시간 정도에서 시작되며, 하루정도 지속된다. 10 내지 14일 동안 호전 증세가 이어지며, 이후, 식욕부진이나 피로 (2 시버트에서 50%의 확률)와 같은 일반적인 증세가 이어진다. 면역 체계가 저하되어 있으므로, 회복기간이 길며, 감염 위험도 높다. 일시적인 남성 불임은 일반적이다.


2–3 시버트
심각한 피폭 증세. 30일 이후 35%의 사망률(치사율 35/30). 메스꺼움이 일반적(3 시버트에서 100%)이며, 2.8 시버트에서 50%로 구토한다. 노출 1-6시간 사이에서 증세가 시작되어 1-2일 지속된다. 이후, 7-14일의 호전기가 따르며, 이후 전신에 걸쳐 탈모(3 시버트에서 50%의 확률), 피로 및 일반적인 병과 같은 증세가 나타난다. 대량의 백혈구 손실이 있으며, 감염의 위험을 크게 증가시킨다. 영구적인 여성 불임도 가능하다. 회복기간은 수 개월까지도 필요하다.


3–4 시버트
심각한 피폭 증세. 30일 이후 50%의 사망률(치사율 50/30). 다른 증세는 2–3 시버트의 경우와 같으며, 호전기 이후에 입, 피하, 신장등에 심각한 출혈이 발생한다(4 시버트에서 50%의 확률).


4–6 시버트
중대한 피폭 증세. 30일 이후에 60%의 사망률(치사율 60/30). 사망률은 집중적인 치료가 없을 경우 4.5 시버트의 45%에서 6 시버트의 90%까지도 증가한다. 노출 후 한 두시간 사이에 증세가 시작되어 2일 정도 지속된다. 7-14일간의 호전기 이후, 3-4 시버트에서와 같은 증세가 보다 강하게 나타난다. 여성 불임이 일반적이다. 회복기간은 수 개월에서 일년까지도 필요하다. 노출 후 2 내지 12주 가량에 사망이 주로 발생하며, 이는 내부 출혈 및 감염이 주 된 원인이다. 레오니드 텔야트니코프는 35살때인 1986년 4월 26일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에서 러시아의 소방국에서 출동하여 불에 타고 있는 체르노빌 재해가 된 반응기 번호 4에 소방수의 팀을 지도했다. 방사선학적인 위험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방사선 보호의 한 벌, 인공호흡기 및 작동되는 방사능계기가 없었다. 한마디로 방사능 낙진이 떨어지는 곳에 맨몸으로 들어가서 화재를 진압한 것이 되었다. 비록 레오니드 텔야트니코프는 체르노빌 사고에서 살아남았지만 혈액 검사의 결과에서 4시버트의 방사능에 노출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그는 이로 인해 발병한 암으로 장기간 투병생활을 해 오다가 2004년 12월 2일 사망했다. 아르메니아 출신 물리학자 해리 K. 더그힐란 2세는 24살 때인 1945년 8월 21일, 뉴멕시코에 있는 로스 알라모스 국립 연구소에 일할 당시 임계 질량 실험 도중에 중성자 방사선에 의해 5.1시버트를 받았으며 그는 그로부터 28일 뒤 죽었다.


6–10 시버트
중대한 피폭 증세. 14일 이후에 100%의 사망률(치사율 100/14). 집중적인 치료가 뒷받침되어야 살아날 수 있다. 골수는 거의 완전히 파괴되어서, 골수이식이 요구된다. 위 및 내장 조직은 심각하게 피해를 입었다. 15 내지 30분 사이에 증세가 시작되어 2일 정도 지속된다. 5-10일간의 호전기 이후, 감염이나 내부 출혈로 사망한다. 회복기간은 수 년 이상이 걸리거나, 혹은 불가능할지도 모른다.


10–50 시버트
중대한 피폭 증세. 7일 이후에 100%의 사망률(치사율 100/7). 이러한 높은 노출은 5 내지 30분 이후에 즉각적인 증세를 불러 일으킨다. 방사능이 뇌 속의 화학 수용기에 직접 작용해서 즉각적으로 극도의 피로와 메스꺼움을 느낀 후에, 며칠 간은 "걸어다니는 유령" 단계로 불릴 정도로 아주 완전히 정상적인 생활을 한다. 이후, 위 및 내장 조직에서 세포가 괴사하며, 대량의 설사, 내부 출혈, 탈수 증세가 나타나며, 수분-전해질 불균형을 일으킨다. 정신착란 및 순환 기관의 파괴에 따른 혼수와 함께 사망에 이른다. 사망은 피할 수 없다. 유일한 치료는 통증 치료이다. 캐나다 출신의 루이스 슬로틴은 1946년 5월21일에 로스 알라모스에서 발생한 강조 사고로 인하여 대략 21시버트에 노출되었으며 9일 후인 5월 30일 죽었다.


50–80 시버트
수 초, 수 분 이내에 즉각적인 방향 감각 상실과 혼수에 이른다. 신경계의 완전한 파괴에 따라 수 시간 이내에 사망한다.


80 시버트
이상대체로 즉각적인 사망을 예상한다. 치료는 거의 불가능하다. 1964년 7월 24일 미국 로드아일랜드 주 우드 리버의 사고에서 100 시버트에 노출된 인부는 49 시간을 살아 남았으며, 1958년 12월 30일 미국 뉴멕시코 주 로스 알라모스의 사고에서 상체에 120 시버트를 받은 인부는 36 시간을 살았다.

출처 : http://ko.wikipedia.org/wiki/피폭


  • 핵발전소 주변 = 연간 0.01 mSv 미만
  • 흉부 X-레이 = 0.04 mSv
  • 해수면에서 우주입자선 = 연간 0.24 mSv
  • 지하로부터 나오는 지상 방사선 = 연간 0.28 mSv
  • 매모그램 (Mammogram 유방암 진단) = 0.30 mSv
  • 인체의 자연발생 방사선 = 연간 0.40 mSv
  • 두뇌 CT 스캔 = 0.8 ~ 5 mSv
  • 개인에게 미치는 연 평균 자연 방사선 양 : 2 mSv; 오스트레일리아는 1.5 mSv, 미국은 3 mSv
  • 미국 가정의 연 평균 라돈 방사선 양 = 2 mSv
  • 흉부 CT 스캔 = 6 ~ 18 mSv
  • 미국인 연 평균 방사선 노출량 : 6.2 mSv
  • 뉴욕-동경간 항공 승무원이 받는 연간 방사선 양 : 9mSv
  • 하루 담배 1.5갑을 필 때 = 연간 13 mSv
  • 내장기관 X-레이 = 14 mSv
  • 핵관련 종사자 연간 허용치 : 20 mSv
  • 이란, 인디아, 유럽의 연간 배경 방사선 양 : 50 mSv
  • 발암 최저 한계치 : 연간 100 mSv
  • 체르노빌 사태 후 이주를 결정한 근거 : 평생 350 mSv

    출처 : http://ko.wikipedia.org/wiki/시버트

    (참고)
    http://en.wikipedia.org/wiki/Equivalent_dose
    http://en.wikipedia.org/wiki/Sievert
    http://en.wikipedia.org/wiki/Background_radiation
    http://en.wikipedia.org/wiki/Radiation_poisoning
    http://en.wikipedia.org/wiki/Becquerel

  •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84 자료 [조상이야기] 엔사티나 에슈솔치 4 변정구 2011.01.06 134169
    483 자료 [생명,40억년의 비밀] 참고자료 (1) 변정구 2011.08.20 99562
    482 자료 [퀀텀브레인] canonical cortical microcircuit 1 file 변정구 2011.02.17 91915
    481 자료 <뇌과학> Two Streams hypothesis 4 file 변정구 2011.06.02 77164
    480 자료 [시냅스와 자아] 편도체 amygdala 변정구 2011.03.11 62369
    479 자료 [조상이야기] 랑데뷰 1 - 15 : 포유동물 Mammalia file 변정구 2011.02.19 54535
    478 자료 [생명의도약] 참고자료 변정구 2011.06.27 49227
    477 자료 [산소] 참고자료 변정구 2011.06.19 44653
    476 자료 [이보디보] 참고 자료 변정구 2011.05.27 36521
    475 자료 [미토콘드리아] 참고자료 변정구 2011.06.30 32751
    474 자료 [퀀텀브레인] 목차, 참고자료, 찾아보기 1 변정구 2011.02.20 22441
    473 자료 [인문학에게 뇌과학을 말한다] 보충자료 변정구 2011.05.18 22142
    472 공지 인천백북스 / 인천 해석 21 김형태 2012.03.07 17412
    471 공지 11/2 (일) 인천백북스(강독) 묵자 읽기 5회 (공지) 1 file 김형태 2014.05.12 11074
    470 공지 인천백북스 / 인천 해석, 의견이나 제안을 남겨 주세요. 8 김형태 2011.09.27 7977
    » 자료 밀리시버트(mSv). 베크럴(Bq) 변정구 2011.03.18 7136
    468 후기 무동력 비행 3년을 마무리 하며 2 김형태 2014.09.01 6190
    467 자료 [마이크로코스모스] 참고자료 변정구 2011.07.17 5781
    466 자료 [생명이란 무엇인가] 참고자료 3 변정구 2011.07.09 5634
    465 공지 9/13 (금) 제55차 <현대과학철학 논쟁> (공지) 27 김형태 2013.08.11 561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5 Next
    /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