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백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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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백북스 2009 – 2014  인천 해석 2012 – 2014
제58차 인천백북스 정기모임 :  붓다의 가르침과 팔정도  ( 2014.02.14.  인천 )

선정도서

 〈붓다의 가르침〉 월폴라 라훌라 1907 – 1997
 Walpola Rahula,  What the Buddha Taught  (1959) 전재성 2005

주 제

붓다의 생애

발 제

 안희찬 회원

참석자

 안희찬  김영미  박제윤  장철순  주영준  김형태  ( 6인 )
인천백북스 수입 상세내역

뒤풀이(식사) 정산


24,000 원

 참석 :  6 / 갹출금액  60,000 원 

60,000 – 36,000

   보리밥정식 6,000 X 6 = 36,000  ( 소계 36,000 )
   전월 잔액

255,500 원

   수입 총액

24,000 원

   지출 총액

0 원

   이월 잔액

279,500 원























 인천모임 안희찬 회장님의 생신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풀뿌리 독서공부모임 인천백북스 5년을 지켜주신 귀한 정성에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어려움 속에서도 함께 공부를 이끌어 주시는 회원님들께도 깊이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 ?
    이기두 2014.02.15 08:33
    생신 축하, 앞으로 일년간 모든 기쁨과 행운을 함께 즐기시길.
  • ?
    김현주 2014.02.15 08:33
    모처럼의 좋은 기회를 놓쳤네요..
    다음의 좋은 기회를 기다리겠습니다..
    회장님..생신 축하드립니다..
  • ?
    장철순 2014.02.15 08:33
    안희찬 회장님 생신을 축하드리며,
    중요한 날임에도 발제를 하여 주신 것에 대하여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모임에도 저는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저는 동양 사람으로 동양의 문화의 영향을 받아 성장을 하고 존속을 하고 있으므로 알게 모르게 동양사상을 바탕으로 살고 있다고 할 수가 있습니다. 특히 동양의 대표적인 종교의 하나라고 할 수가 있는 불교사상이 바탕이 되었다고 볼 수가 있습니다. 이는 우리나라는 오랜 세월동안 불교사상영향권내에서 유지가 되어왔으므로 우리가 사용하는 많은 언어가 불교사상에 따른 언어적 개념으로 교육을 받고 사용을 하여 왔기 때문입니다.
    언어는 개념적으로 의미를 가지므로 인간의 사고(사상)는 언어적 개념에 의하여 형성이 되어지는 것으로 볼 수가 있기 때문에 같은 언어적 개념으로 사용이 되는 지역에서의 사상도 알게 모르게 같거나 유사한 사상이 형성이 되는 것으로 볼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동양 사람의 사상과 서양 사람의 사상적 차이가 발생을 하는 것으로 볼 수가 있습니다.
    이러한 예가 EBS에서 방영한 동양사람들과 서양사람들이 세상의 것들을 보는 관점의 차이와 같은 것이고, 또한 자연(自然)이라는 용어의 개념과 같은 차이라고 할 수가 있습니다. 서양에서는 자연(nature)을 인위적이지 않은 것이라고 보는 것으로 자연과 인간을 구분하여 보는데, 반하여 동양에서 “자연(自然 스스로 그러하다)” 라는 원론적 존재론으로 보는 것입니다. 즉 인간도 자연의 일부라는 것입니다. 이는 불교의 세계관의 기초라고 알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보면 동양 사람인 나의 사상적 밑바탕에는 알게 모르게 불교에 따른 동양사상이 기초를 이룬다고 할 수가 있습니다. 이는 나의 사상적 근원적 뿌리가 불교적 동양사상에 있다고 할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나의 사상에 따른 사고의 근원에 대하여 올바로 이해를 하려면 불교사상에 대하여 어느 정도 이해를 하여야 하지 않을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번 안희찬 회장님의 불교에 대한 기초지식은 저에게 많은 공부가 되었습니다.
    불교의 창시자인 석가모니(부처)가 신화적(神話的) 인물이 아니고 실존적 인물이라는 말씀과 “베다지식”과 “수행적 사고로 깨달음(실천적 깨달음)”을 통하여 얻었다는 것을 알게 되어 많은 공부가 되었습니다.

    한편으로는 현재 우리나라의 많은 지식인들은 영어를 중심으로 하는 서양지식에 너무 몰두가 되어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이는 불교에 대하여 전혀 모르는 이들이 많은 것을 보면 이와 같은 생각을 가지게 됩니다. 물론 종교적 관점에서 보면 이럴 수도 있지만 불교가 신화적 종교가 아니고, 우리의 인식적 사고에 따른 깨달음에 의한 것이라고 볼수가 있으므로 불교는 종교적 차원이 아닌 철학적 사고의 관점에서 대하여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아무튼 이번모임에서 저는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안희찬 회장님께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 불교에 대한 공부도 좀더 하여보고자 합니다.

    그리고 뒷 풀이에서 주영준 이사님의 경험담과 이번에 박제윤 박사님의 번역서 <신경 건드려보기: 패트리샤 처칠랜드 저>에 대하여 박사님의 말씀도 많은 공부가 되었습니다.

    다음 모임에서는 박제윤 박사님의 번역서 <신경 건드려보기> 책을 중심으로 이루어진다고 하니 기대가 많이 됩니다. 이 책은 우리의 마음, 정신, 의지, 감정 등과 같이 지식인들의 궁극적 중요 화두라고 할 수가 있는 것을 보다 객관적인 관점에서 최신 뇌 과학적으로 해석을 한 것이라고 하기 때문입니다. 저도 이 책을 정독을 하여 보고자 합니다.
  • profile
    김형태 2014.02.15 08:33
    지난, 제57차 12월 정기모임 때, 유문무 교수님께서 <강상중 읽기>로 4월 발제를 해주시기로 하였습니다.

    박제윤 교수님의 새 번역서는 6월 정기모임 선정도서로 준비하겠습니다.
  • ?
    안희찬 2014.02.15 08:33
    환갑날 뜻밖에 김형태 총무님이 준비하여 주신 생일케익 가족 아닌
    인천백북스 회원님들이 축하해 주셔서 몸 둘바를 몰랐습니다.
    인천백북스 모임을 위해 더 노력하라는 격려로 알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profile
    김형태 2014.02.15 08:33
    안희찬 인천모임 회장님과 교수님들을 든든하게 보좌하지 못해 항상 송구한 마음입니다.
    제게 남아 있는 시간 동안 조급함 없이 소임을 다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
    이정원여 2014.02.15 08:33
    안희찬 회장님의 60번째 생신축하드립니다. 앞으로도 체력 유지하셔서 70, 80, 90, 100세까지 마라톤하시는 모습 기대하겠습니다. 박제윤선생님, 김미선선생님의 책 출간 축하드립니다. 김형태총무님 건강 회복하신것 같아 다행입니다. 그리고 늘 한결같이 함께하시는 장철순선생님, 주영준선생님 반갑습니다. 몇달만에 백북스 검색해 들어오니 인천백북스에 좋은소식이 많은듯 하여 안부인사 남깁니다.
  • profile
    김형태 2014.02.15 08:33
    이정원 회원님 반갑습니다. 고마우신 말씀에 감사드려요.
    봄소식 처럼 전해주신, 이정원님의 밝고 따뜻한 축하와 격려의 말씀에 큰 희망과 용기를 얻었습니다.
    저는 건강을 잘 회복하고 추스르고 있습니다. 안희찬 인천모임 회장님의 지덕체에 발뒤꿈치 만큼이라도 따라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ㅎㅎㅎ
    보석같은 서인이 종인이 그리고 가족분들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래요~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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