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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호 교수님과 천년 침묵의 미를 만나다.

by 정수임 posted Sep 10,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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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삼국유사를 걷는 즐거움 - 이재호선생님과 천년 침묵의 미(美)를 만나다


- 일시 : 2009-09-17 (목) 저녁7시
- 장소 : 경주 동국대학교 조형관 3층 영상멀티미디어실
- 총무연락처 : 011)523-4361

-강연:이 재호 교수님.















이 재호 교수님 약력:


기행전문가. 대학과 대학원에서 미술을 전공. 민예총 창립 발기인.
한국문화유산답사회 초대 총무.1987년부터 대표인 유홍준 교수와 함께 전국의 문화유산을 기행.
대곡댐 반대, 울산 병영성 살리기, 울산 옥현 유적지 보존, 가지산(석남사) 살리기,
석굴암 모형 반대운동 등을 해오셨습니다..
현재 울산문화재연구원 이사, 반구대사랑시민연대 대표, (사)우리땅걷기 이사,
한국조형예술학회 회원. 동국대학교 미술대학에서 '동양미술사와 한국미술사'를 강의,
이밖에도 여러 대학과 박물관, 기업체에서 문화 특강 진행.
다양한 텔레비전 프로그램과 신문 칼럼을 통해서도 교수님이  안내하는 생생한 문화 현장을
만날 수 있습니다. 저서로는 경주 문화 길잡이로 널리 알려진 『천년 고도를 걷는 즐거움』,
"삼국유사를 걷는 즐거움"등이 있습니다. 





원성왕 대의 화랑 김현과 호랑이 처녀의 사랑 전설이 배어있는 호원사지가  방치되어 있습니다. 




수오재 전경. 




통도사를 통틀어 단 하나 있는 자장암의 마애불. 




구지붕 위에 있는 구지봉석. 명필 한석봉이 썼다는 `구지봉석(龜 旨峰石)`글씨가 미려하다.




깊은 계곡에는 하얀물이 쉼 없이 쏟아지고, 전탑의 전돌에 새겨진 수많은 불상과 탑들은
천년의 이끼 속에 잠들어 있다.불령사 전탑이 풍경속에서 아련하다.
 



구름에 달 가듯이  바람처럼 흐르고  있는 듯한 용장사지 3층 석탑.그 위치와 모습이 절경이다.


*위의 사진과 글은 이재호 교수님의 "삼국유사를 걷는 즐거움" 에서 인용하였습니다.









삼국유사를 걷는즐거움을 읽으며 교수님의 강연이 귀가 아닌 사람의 마음을
울려주실거라 믿기에 마음 설레이며 이번주가 빨리 지나가기를 바라는건 참 드문일입니다^^.. 


 다양한 사람들의 다양한 이야기가 펼쳐지는, 신라시대 온갖 사람들의 온갖 사연을 담아내시는 
삶과 사랑과 사람이 있는강연!!. 교수님의 긴 여행은 침묵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강연으로
부석사에서부터 진덕여왕의 사랑이 담긴 등나무, 깊고 그윽한 무장사지,
서동요의 슬픈 아름다움을 간직한 익산 미륵사지까지 전국곳곳으로 이어지는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마음 풍성한 절기가 되길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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