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사님댁 거실벽에 위치한 책장을 보며 제것은 아니지만 웬지모를 풍족함에 행복했습니다^^
작은 여인의 몸으로 모두를 포용할수있는 넓은 마음의 사랑방 사모님 지난사진에서 많은 것을 볼수있었습니다.
세상에 아직 이쁜 여자는 본적이 없는고로 내 두눈을 부비고 다시보았습니다.역시 아름다웠습니다.
제가 설명하는 것보다 한분한분 "사랑방"에 들르셔서 음식과 분위기, 사람냄새 확인하심이 빠르실듯합니다.
사랑방 이야기에 열중하느라 최해란 선생님께서 준비하신 보물을 전해드리지못하고 갖고 와버렸습니다.
박사님 죄송합니다.천연 옥돌에 이쁜글씨입니다.
시간내내 멘트로 생중계 해주셨습니다.청소년들이 열심히 체력단련하는 현장이 그대로 전해졌습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마음도 얼굴도 말솜씨도 굉장히 이쁘고 아름다운 논술 선생님이십니다.
너무이뻐서 제가 반했습니다^^
말씀을 재미있게 하시는 진영균 회원님
이번 일정에 먼 대전까지 왕복으로 운전을해주셨습니다.
매일매일 함께 하고픈 밝고 화사한 웃음만큼 진솔한 선생님 정말 고마워요.
혼자서는 감히 엄두도 내지못했을 일을 경주백북스 최해란 선생님의 동행으로 "사랑방"을 방문할수있었습니다.
참 이상하기도하지요.
낯가림이 심해 혼자 거울보는것조차 수줍은데 최해란 선생님과 함께 있으면
형용못할 어떤 기운이 고스란히 전해져 힘이 불끈불끈 솟아오름을 느낍니다.^^
백북스 회원분들 만나는 그날까지 모두 건강하시고 이번주말부터 장마가 시작된다하니
가정내에 있는 책에 습기베이지 않도록 유의하시고 가끔 뽀송뽀송하게 햇살도 쪼여 주세요^^덩달아 마음도 습하지않게 온기가득하고 바람시원한 책도 많이 읽는 날들 되시길 바랍니다^^
*경주백북스 4회 정기모임은 7월셋째주 토요일 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다음주 토요일 (6월 27일)은 대구 백북스에서 박문호 박사님의 강연 이 있습니다.
함께 참가하실분들은 연락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