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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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의 글에서


빗변의 길이(Lc)는 물리적으로 의미있는 길이가 아니고 그냥 보이는 길이일 뿐인데  이것이 실체인 것처럼 광속 C로 나누어 이상한 결과를 만들어 내는데


사람들이 이것을 믿습니다.


그 뒤로는 이것을 이용해서 아주 놀라운 현대 물리학을 만들어 가지요.


여기서부터 유도된 E=MC2은 원자폭탄까지 만듭니다.


원자력에너지를 만드는 공식으로 인류의 에너지 메시아가 되지요.


물질이 붕괴할 때 나오는 에너지가 물질의 질량(M)에 대하여


C의 자승(300000*3000000)에 해당하는 전자볼트가 나온다고 합니다.


 라듐이 라돈으로 붕괴할 때 이렇게 계산하면 400만 전자볼트가 나오는데,  실제로는  원자의 질량이 정확한 것이 아니라서 100만 정도 오차가 있다고 합니다. (도스카 교수의 마지막 강의 과학의 척도에서)
 원자의 질량계산이 오차가 1/4정도 된다는 얘기입니다.


원자질량의 계산이 문제인지?
E=MC2이 문제인지?

존경하는서지미 님이 만들어 주신 티셔츠에
(이 글들이 서지미님의 티셔츠를 손상시키는 것 같아 죄송하기도  ㅠ  ㅠ)

L=L0√{1-(V2/C2)}

m=m0/√{1-(V2/C2)}

t=t0/√{1-(V2/C2)}
가 새겨져 있습니다.

이것은 제가쓴 상대성이론 을 이해하기 어려워요(3)에서는
2, 3, 4차원 물리에 대한 내용입니다.

아인슈타인의 물리세계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1-(V2/C2)} 긍정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 같습니다.
이 마법 도구가 있어야 다른 것들이 가능하니까.


그런데 불행하게도 저는 이것을 긍정할 수 없습니다.








물리학 하시는 분들께 여쭙습니다.


 제 견해에 어떤 잘못이 있는 것인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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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영진 2009.11.04 17:11
    심리적으로 믿고 안믿고의 문제가 아닙니다. 실험을 통한 결과를 통해 사실로 입증이 된것입니다.

    이런 실험이 있습니다. 똑같이 시간이 맞춰진 두개의 원자시계를 만들고 하나는 지상에서 하나는 비행기에서 측정했습니다. 어떻게 됐을까요? 예 분명하게 두 시계는 서로 틀렸습니다. 이로서 특수 상대성이론의 시공간 개념이 증명되었습니다. 중요한 건 실험을 통한 결과입니다.
  • ?
    이기두 2009.11.04 17:11
    상대성이론의 시공개념이 흥미로워서 공부하고 있습니다.
    서영석 교수님 말씀대로 기초부터 배워오고 있습니다. 아직 상대성이론에는 도달을 못하고 근처까지 왔는데 전열을 가다듬는 의미에서 사소한 의문을 먼저 풀어 놓고 가고 싶었습니다.

    과학의세계가 문외한이 생각하는 것과는 다른 세계라는 것은 짐작으로 알고는 있는데 문득문득 의문이 받침니다. 친절한 말씀고맙습니다.
  • ?
    이기두 2009.11.04 17:11
    상대성이론을 공부를 흥미롭게 하려고 제몸을 후끈 달구는 것이 제 목적입니다.

    박사님 글을 인쇄해서 확인 또 확인하며 공부 하겠습니다.
  • ?
    이기두 2009.11.04 17:11
    스포츠에서 기록은 깨어지기 위해서 있다고 하는 것처럼

    물리학도 상대성이론을 넘어서는 것이 포부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광자를 시공의 주인으로 하는 상대성이론이 가고,

    아마도 뉴트리노를 주인으로 하는 물리학이 올 것을 예상합니다.

    그떄는 뭔가 껄적지근한 것들이 해결되리라고 믿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일본 교토 대학의 슈퍼카미오칸데가 부럽습니다.

    인공태양도 만드는 한국아닌가요. 하이퍼뉴트리노검출장치가

    카이스트나 포항공대에 만들어져서 뉴트리노 물리학이

    한국에 우뚝 서는 날을 보고 싶습니다.


    ^ ^
  • ?
    이기두 2009.11.04 17:11
    기차 안의 이야기에서는 빛은 사선으로 움직인 적이 없으니 물리량이 아니라데 초점이 있습니다.
    사선으로 움직이는 것은 보이는 현상인 뿐이지요.
    외부에서 관찰하는 사람이 물리량을 만들 수는 없지 않습니까.

    그것이 물리량이라면 수학적인 계산이 되어야 하지만 물리량이 아닌 것을 수학적으로 계산하여 물리량으로 만드는 것이 문제인 것같은데요.
  • ?
    진영수 2009.11.04 17:11
    이종필님의 댓글을 통해서 많은 것을 알게 되었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이종필님 혹시 중력을 양자역학적으로 이해하려고 하는 노력이 바로 끈이론 같은 것입니까?
  • ?
    이기두 2009.11.04 17:11
    물리에 있어서는 수학과 달리 엄밀한 실험을 거친다는 말씀에 대하여----

    라듐226이라는 질량도 엄밀한 실험과 검증을 거친 것이고,
    특수 상대성이론도 책에서 엄청난 검증을 거친 것을 확인 했습니다.
    위에서 쓴 것처럼,

    라듐226의 질량이 226 오차-25% 라는 것과
    특수상대성이론의 E=MC^2 가 약간 의심스러워

    중에서 하나를 택하려면
    어느 쪽을 선택해야 합니까.
  • ?
    이기두 2009.11.04 17:11
    수업시간에 복습을 하면 잘 이해 되기를 바라겠습니다.

    예전에 수리물리를 배운적이 없어서 수리물리부터는 잘 이해를 못했습니다.

    직관적으로 모든 것을 이해 하려는 태도에 문제가 있는것 같습니다.

    강의노트를 다시 보아도 역시 가물가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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