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임에서 세 번째로 공부할 책은 조지프 르두의 <느끼는 뇌>로 정하였습니다. 이 책은 감정이 어떻게 우리의 마음에 생겨나게 되는가에 관한 신경과학적 설명을 담고 있습니다. 이 책을 선정한 이유는 르두 박사가 다마지오 못지않게 감정에 관하여 많은 연구를 한 신경과학자이며 책 내용을 보면 감정과 관련하여 자신의 이론 뿐 아니라 다른 학자들의 이론도 잘 설명하고 있기 때문에 감정의 신경과학에 대한 입문서로 적당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우리 모임에서 세 번째로 공부할 책은 조지프 르두의 <느끼는 뇌>로 정하였습니다. 이 책은 감정이 어떻게 우리의 마음에 생겨나게 되는가에 관한 신경과학적 설명을 담고 있습니다. 이 책을 선정한 이유는 르두 박사가 다마지오 못지않게 감정에 관하여 많은 연구를 한 신경과학자이며 책 내용을 보면 감정과 관련하여 자신의 이론 뿐 아니라 다른 학자들의 이론도 잘 설명하고 있기 때문에 감정의 신경과학에 대한 입문서로 적당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지각하는 모든 사물과 사건에는 약하든 강하든 감정이 묻게 됩니다.
감정과 인지는 불가분의 관계입니다.
우리가 이성적으로 결정하였다고 생각하는 많은 행동들의 이면에는 감정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우리가 늘상 경험하는 바로 그 감정, 그 감정은 어디에서, 어떻게 그리고 왜 생겨나는 것일까요?
참고로 르두 박사의 책으로는 <느끼는 뇌>외에 <시냅스와 자아>가 번역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4월말에 열리는 <월드 사이언스 포럼>에 참석하는 가자니가 박사가 바로 르두의 지도 교수이기도 합니다.
다음은 공부하게 될 <느끼는 뇌>의 목차입니다.
01 사랑은 무슨 놈의 사랑
02 얼어붙은 영혼
03 피와 땀과 눈물
04 성배를 찾아서
05 그 옛날의 모습들
06 단계 법칙
07 추억 속의 느낌들
08 야수들이 사는 나라
09 한 번 더, 감정을 넣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