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모임에서는 최근에 자리를 함께 하게 된 충남대 의예과 학생들 덕분에 모임이 업그레이드된 느낌입니다. 토론 내용이 훨씬 수준이 높아진 것 같아 기분이 좋습니다.
4월 모임에서는 '브레인 스토리'의 나머지 부분을 읽고 토론하도록 하겠습니다.
7장과 8장은 감정과 관련된 부분인데 이진석 회원님이 발표하신다고 하셨습니다.
나머지 부분도 회원님들의 참여를 기다립니다.
참여해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발표는 책을 이해하고 뇌과학을 이해하는데 첩경입니다. 좀 부족하다고 생각하시더라도 주저하시진 말아주세요.
그리고 감정과 관련하여서는 다마지오 외에 '조지프 르두'도 대가인 것 같습니다. 르두의 저서로는 '시냅스와 자아' 그리고 '느끼는 뇌'가 번역되어 있습니다. 특히 후자는 감정에 관한 좋은 내용의 책으로 생각됩니다.
마지막으로 다음 모임에서는 3번째 읽을 책을 선정하여야 하니 의견을 이곳 게시판에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좋은 책 추천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