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주 옮김, 『열자(列子)』

by 강화백북스 posted Jul 21,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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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차 43
저자 열자
출판사 연암서가
발표자 (특정 발표자 없이) 종합토론
일자 2019-08-20
장소 강화도서관(3층 세미나실)
시간 19:00~20:40

<강화백북스> 20198월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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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 열자(列子)(열자 지음, 김학주 옮김, 연암서가, 2011)

발표자 : (특정 발표자 없이) 종합토론

일시 : 2019, 8. 20() 19:00 ~ 20:40

장소 : 강화도서관(3층 세미나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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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난세를 이기는 지혜를 말하다. 열자<노자> <장자>와 더불어 도가 삼서 중의 하나인 <열자>를 완역한 책이다. 열자를 비롯한 도가의 사상가들은 유가들의 현실적인 가치 기준을 부정하고, 거침없이 현실을 초월하여 참다운 인간성을 키우는 것을 추구했다. 특히 열자는 세상의 모든 변화에 있어서 텅 비고 아무 것도 없는 를 중시하였다. 그리고 일반적인 가치관을 초월하여 자연에의 융화를 찬양하였다. 세상을 살면서 중요하게 여기는 명예와 치욕, 부유함과 가난함 같은 여러 가지 이해관계를 초월하여 참된 자연의 상태로 돌아갈 것을 역설한 열자의 목소리는 메마른 현대인의 마음을 살찌우고 기름지게 하는 계기를 마련한다. 출처 : 인터넷 교보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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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저자 열자는 중국 전국시대의 사상가. 본명은 열어구(列禦寇). 노자(老子)장자(莊子)와 함께 중국 도가의 기본 사상을 확립시킨 철학가 가운데 한 사람이며, 도가 경전인 열자의 저자로 전해진다. 춘추시대 사람이라는 설도 있지만 대체로 전국시대 정()나라 사람으로 정나라의 재상인 자양(子陽)과 같은 시대, 곧 기원전 389년경에 살았으며 장자 이전의 사람으로 알려져 있다. 생애가 불확실해 허구적인 인물로 의심하는 학자들도 있다. 여러 전적을 종합해 볼 때, 열자는 맑고 빈[淸虛] 마음의 상태를 유지하고서 무위(無爲)를 숭상하며, 자연스러운 품성을 지니고 참된 도를 추구하였던, 세상으로부터 숨어 산 사람이라 여겨지는 인물이다. 현재 전해지는 열자는 위진(魏晉)시대에 장잠(張湛)이 주석을 달아 놓은 책에 근거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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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 김학주

역자 김학주(金學主)는 충북 충주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문리과대학을 졸업하고, 국립 대만대학 중문연구소에서 문학석사 학위를, 그리고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서울대학교 교수로 있으면서 중국어문학회 회장을 역임하였고, 현재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명예교수·대한민국 학술원 회원이다. 저서로 논어 이야기, 중국 문학의 이해, 중국 고대의 가무희, 중국 문학사, 한대의 문인과 시, 공자의 생애와 사상, 노자와 도가 사상, 경극이란 어떤 연극인가, 장안과 북경등이 있으며, 역서로는 논어, 대학, 중용, 노자, 장자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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