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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학
2017.03.05 22:25

인포메이션

조회 수 1535 추천 수 0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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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차 102
저자 제임스 글릭 (James Gleick)
출판사 동아시아
발표자 김상욱(부산대 물리교육과 교수)
일자 2017-03-31
장소 한국인성개발원(종로3가역 1번출구로부터 1미터. 국민은행ATM출장소건물 7층)
시간 저녁 7시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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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1014510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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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자?: 김 상 욱

?'인포메이션' 감수.

KAIST 물리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POSTECH, KAIST, 독일 막스플랑크연구소, 서울대학교 연구교수 등을 지냈고, 현재 부산대학교 물리교육과 교수이다. 2009년 일본학술진흥재단 초청으로 일본 도쿄대학교에서 방문교수를 지냈다. 주요 연구 분야는 통계물리, 양자정보, 양자혼돈 등이며 최근에는 양자열역학, 정보의 물리학에 대해 연구를 진행 중이다.

지은 책으로 『김상욱의 과학공부』, 『과학하고 앉아있네 3: 양자역학 콕 찔러보기』(공저), 『과학하고 앉아있네 4: 양자역학 더 찔러보기』(공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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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 개

"우주가 존재하는 궁극적인 모습, 정보"

모든 것이 정보로 이루어지고 정보로 여겨지는 오늘날, 정보의 역사를, 정확하게 말하면 정보로 역사 전체를 돌아보는 시도란 얼마나 무모한가. 게다가 정보처럼 흔하게 쓰이면서 막상 제대로 설명하기 어려운 개념도 드문 터라, 이런 시도는 정보의 개념을 정의하는 데서 시작해 그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증명하고 이를 줄기로 역사 전체를 꿰어야 하는 과제를 해결해야만 한다. 걱정이 앞서지만, 다행히 이번 시도의 주인공은 <카오스>로 널리 알려진 저술가 제임스 글릭이다. 그는 질서와 혼돈을 오가며 세계를 이해하는 새로운 관점을 명쾌하게 전한 솜씨를 이번에도 유감없이 발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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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대로 이야기는 정보의 정의에서 시작한다. 인지할 수는 있지만 감각할 수는 없는 것처럼 보이는 정보가 비트라는 측정 단위 위에서 새롭게 만들어낸 의미의 축은 한둘이 아니다. 에너지량와 물리량뿐 아니라 생명의 조합까지 정보 위에서 새롭게 해석되고, 나아가 우주까지 아니 결국에는 우주 자체도 정보의 모습으로 이해되는 데 이른다. 물론 인류가 정보를 기록하고 전파하기 위해 만들거나 사용한 각종 도구와 기술도 빠지지 않는다. 인간과 역사, 기술과 과학을 시공 위에 입체적으로 그려낸 빼어난 저작이자, 인간과 정보가 만들어갈 미래를 무척 기대하게 만드는 흥미로운 책이다.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알라딘 주간편집회의, 인문 MD 박태근 (2017.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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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차

제1장 말하는 북 ―코드가 아닌 코드

제2장 말의 지속성 ―마음에는 사전이 없다

제3장 두 개의 단어집 ―글의 불확실성, 철자의 비일관성

제4장 생각의 힘을 기어 장치에 ―보라, 황홀경에 빠진 산술가를!

제5장 지구의 신경계 ―몇 가닥 초라한 전선에서 무엇을 기대할 수 있겠는가?

제6장 새로운 전선, 새로운 논리 ―다른 어떤 것도 이보다 미지에 싸인 것은 없다

제7장 정보이론 ―내가 추구하는 것은 평범한 두뇌일 뿐입니다

제8장 정보로의 전환 ―지성을 구축하는 기본 요소

제9장 엔트로피와 그 도깨비들 ―섞인 것을 휘저어 나눌 수 없어요

제10장 생명의 고유 코드 ―유기체의 완전한 설명서는 이미 알에 적혀 있습니다

제11장 밈 풀 속으로 ―당신은 나의 두뇌를 감염시킨다

제12장 무작위성의 감각 ―죄악의 상태에 빠져

제13장 정보는 물리적이다 ―비트에서 존재로

제14장 홍수 이후 ―바벨의 거대한 앨범

제15장 매일 새로운 뉴스 ―그리고 비슷한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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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자?: 제임스 글릭 (James Gleick)

최근작 :<인포메이션>,<카오스>,<아이작 뉴턴> … 총 11종

1954년 미국 뉴욕에서 태어났다. 하버드대학교에서 문학과 언어학을 공부했으며, 뉴욕 타임스에서 10여 년간 기자와 편집자로 일했다. 과학자들의 생애와 과학에 대해 주로 글을 쓰는 글릭은 《뉴욕 타임스》에 미첼 파이겐바움, 스티븐 제이 굴드, 더글러스 호프스태터, 브누아 망델브로 등에 대해 썼고, 이 외에도 《뉴요커》, 《슬레이트》, 《워싱턴 포스트》에 글을 썼다. 또한 Best American Science Writing 시리즈의 초대 편집자를 지내기도 했다.

글릭은 미국에서만 100만 부 이상 판매된 교양과학서의 베스트셀러작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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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 자?:

박래선 : 서강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에이도스 출판사 대표이다. 옮긴 책으로 제임스 글릭의 『카오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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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훈 :?중앙대학교 문예창작과를 졸업하고 현재 번역 에이전시 하니브릿지에서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역서로는 《스티브 잡스 프레젠테이션의 비밀》《어떻게 원하는 것을 얻는가》《그 개는 무엇을 보았나》《달러제국의 몰락》《야성적 충동》《욕망의 경제학》《프리덤 라이터스 다이어리》 외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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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 만원(학생은 5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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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 장소 확인하세요!

종로3가역 1번 출구로 나오자마자 바로 앞 (출구로부터 1미터 전방 오른편)에?보이는 건물입니다.

1층에 국민은행ATM출장소가 있는?건물(고영빌딩) 7층 한국인성개발원입니다.intro5_img01.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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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은들꽃 2017.03.15 23:59
    안녕하세요? 지방에서 참여하려고 하는데요.. 혹시 강연이 몇 시쯤 끝나나요? 기차표를 예매해야 해서요~ 질문할 수 있는 창구가 이 곳밖에 없어서 문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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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용태 2017.03.17 00:54
    아 반갑습니다. 9시 30분 전후 계산하시면 됩니다.

  1. 가장 먼저 증명한 것들의 과학

  2. 얼굴은 인간을 어떻게 진화시켰는가?

  3. 인공지능과 딥러닝

  4. 물리의 정석_양자역학편

  5. 우주의 측량

  6. 스핀

  7. 김상욱의 양자공부

  8. 김홍표의 크리스퍼 혁명

  9. 블랙홀과 시간여행

  10. 물리의 정석

  11. 기억의 비밀

  12. 아인슈타인의 시계, 푸앵카레의 지도

  13. 수학의 언어로 세상을 본다면

  14. 진화하는 물

  15. 맥스 테그마크의 유니버스 (Our Mathematical Universe)

  16. 우주, 시공간과 물질

  17. 인포메이션

  18. 호기심의 과학

  19. 먹고 사는 것의 생물학

  20. 35억 년 전 세상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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