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학

먹고 사는 것의 생물학

by 홍경화 posted Dec 28,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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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차 100
저자 김홍표
출판사 궁리
발표자 김홍표 교수(아주대 약학대)
일자 2017-01-20
장소 한국인성개발원(지하철 종로3가역 1번출구 고영빌딩 7층)
시간 저녁7시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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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장소가 템플스테이에서?변경되었습니다.

이번 100회 서울백북스 강연 장소는?한국인성개발원입니다. (아래 약도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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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 개

단세포 생물부터 인간까지 생명체의 진화 역사를 '먹고 소화하고 배설하는' 행위로 들여다본 책이다. 외부에서 섭취한 음식물로부터 최대한 에너지를 뽑아내는 방법의 개선 혹은 참신성은 캄브리아기 이전 세 개 문에 불과했던 동물의 종류를 현재 38개에 달하는 동물문의 진화로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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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학교 약학대학 김홍표 교수는 단세포 생명체가 다양한 종류의 다세포 생명체로 진화하기까지, 그 긴 생명의 역사에서 ‘소화기관’이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는 점을 강조하며, 소화기관을 중심으로 생명의 역사를 새롭게 재배치해서 들려준다. 동물의 진화 역사가 '세포 내 소화에서 세포 밖 소화로' 변해간 과정을 따른다는 것이다. 먹는 일, 소화기관이라는 작고 평범한 것에서 출발해 자연 혹은 생명의 법칙에 이르는 과정을 담아낸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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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장. 멀고 먼

2장. 굶기와 폭식 사이에서: 소화기관의 역동성

3장. 다세포 생물의 진

4장. 해면은 동물이다

5장. 통관은 멀리 흐른다

6장. 소화기관의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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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김 홍 표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약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학위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아주대학교 약학대학 교수이다. 국립보건원 박사후 연구원과 인하대 의과대학 연구교수를 지냈으며 피츠버그 의과대학, 하버드 의과 대학에서 연구했다. 천연물 화학, 헴 생물학, 바이오 활성 가스 생물학, 자기소화, 면역학과 관련된 여러 편의 논문을 썼다. 한국연구재단이 톰슨로이터 DB의 피인용 상위 10% 논문을 대상으로 분석한 조사에서 ‘2009~2014년 한국인 기초과학 상위 연구자’로 의학(4위), 약학(3위) 두 분야에 이름을 올렸다. 연구분야와 관심분야는 기초 생물학과 진화생물학, 진화의학이다. 지은 책으로 『먹고 사는 것의 생물학』, 『산소와 그 경쟁자들』이 있고 옮긴 책으로 『내 안의 바다, 콩팥』, 『우리는 어떻게 태어나는가』, 『진화와 의학』, 『인간과 동물의 감정표현』, 『신기관』, 『제2의 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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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 만원(학생은 5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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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 장소 확인하세요! 종로3가역 1번 출구로 나오시면 국민은행이 있는 건물이 보입니다.

국민은행이 있는 건물(고영빌딩) 7층 한국인성개발원입니다.intro5_img01.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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