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학

35억 년 전 세상 그대로

by 홍경화 posted Dec 03,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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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차 99
저자 문경수
출판사 마음산책
발표자 문경수(과학탐험가)
일자 2016-12-16
장소 템플스테이3층교육관(조계사 건너편. 종각역3번, 안국역 6번출구)
시간 저녁7시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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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자 : 문 경 수

과학탐험가. 1977년 충남 공주에서 태어났다. 서울과학기술대학교에서 컴퓨터공학을 전공했고 프로그래머를 거쳐 월간 마이크로소프트웨어, 과학동아에서 기자로 일했다. 고등학교 졸업 후 과학과 절교를 선언했지만 서른이 다 되어서 과학의 매력에 흠뻑 빠져 호주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지난 10년간 과학을 주제로 한 탐험에 매료돼 서호주, 몽골, 고비사막, 하와이 빅아일랜드, 알래스카 같은 지질학적 명소들을 탐험했다. 2010년에는 아시아인 최초로 NASA 우주생물학그룹과 함께 과학탐사를 했으며 KBS 과학다큐멘터리 <스페이스오디세이> <장영실쇼> <TV 책을 보다> EBS <세계테마기행> 등에 출연했다. 지은 책으로 『외계생명체 탐사기』(공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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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 개

과학탐험가 문경수가 국내 최초로 NASA 우주생물학자들과 함께 서호주를 탐사한 이야기이자 탐험 입문서다. 생명에 대한 과학적 고찰에서 '살아 있는 가장 오래된 돌'을 보고 아름답다고 말하는 가슴 뛰는 순간까지 인간과 최초 생명체의 흥미진진한 만남이 담겨 있다. 생명체가 탄생하던 순간이 고스란히 남은 서호주, 그 35억 년 전 세상으로 진정한 시간 여행을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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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가 직접 찍은 사진을 통해 서호주의 광활함을 생생하게 볼 수 있고, 생명체의 기원을 찾는 과학자 한 명 한 명의 이야기까지 오롯이 담긴 한 편의 과학 다큐멘터리다. 돌 한 조각이 어떻게 아름다울 수 있는지, 밤하늘의 별이 이처럼 반짝일 수 있는지 사람과 자연이 함께 이루어낸 감동을 만끽한다. 과학자들과 은하수를 보며 모닥불 옆에서 잠을 자고, 주저앉은 차를 모래구덩이에서 함께 꺼내고, 같이 화석을 캐면서 느낀 순간을 고스란히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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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차

지구의 정반대 쪽에 17

유칼립투스와 두 남자 19

붉은 땅의 우주생물학자 33

바람 부는 언덕 55

숨 쉬는 바위의 비밀 71

오래된 생명체의 부름 97

아폴로 11호와 바나나 99

붉은 절벽에 새겨진 수수께끼 119

사라진 산소 143

오래된 지구 163

붉은 행성을 찾아서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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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비^^ 만원 (학생 : 오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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