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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6.21 09:00

바이오테크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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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차 20
저자 제레미리프킨
출판사 민음사
일자 2003-04-08
[ 책소개 ]

컴퓨터 기술과 유전공학 기술의 장대한 결합, 그리고 생명공학 시대로의 역사적인 전환을 다루고 있다. 이 책은 저물어가는 금세기가 물리학과
원자핵 기술의 시대였다면 다가오는 새 세기는 생물학의 세기가 될 것이며, 인류의 최대 이슈는 바로 생명 공학이 될 것임을 분명하게 보여준다. 우리가 이 새로운 시대로 한 걸음씩 나아갈 때마다 생각해 보아야 할 생명공학 혁명이 가져올 이익과 치뤄야 할 대가에 대해서, 리프킨은 생명공학 기술에 대한 사회적, 경제적, 기술적, 윤리적 문제들을 총체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 저자소개 ]

제레미 리프킨제레미 리프킨은 그동안 주목할 만한 책을 여러 권 발표하였다. 그 중에서도 그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것은 <엔트로피>다. 기계적 세계관에 바탕을 둔 현대문명을 비판하고 에너지의 낭비가 가져올 재앙을 경고한것이 바로 '엔트로피' 개념이었다. 그 후 그는 <노동의 종말>을 통해 정보화 사회가 창조한 세상에서 오히려 수많은 사람들이 일자리를 잃고 미아가 될 것이라 경고하는가 하면, <소유의 종말> 통해서는 소유가 아닌 '접속'으로 상징되는 새로운 세상을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 우리에게 질문을 던지기도 하였다.
그의 이론이 지나치게 비관적이라고 보는 사람들도 있긴 하지만 미래에 대한 전망과 현실 비판은 여전히 호소력을 가지고 있다. 한편 리프킨의 문명비판에는 환경철학자로서의 면모가 두드러진다. 문명에 대한 접근 방식 자체가 환경이라는 개념을 중심으로 이루어진다. 엔트로피라는 개념도 그렇다. 육식에 대한 비판이나 생명 현상에 대한 관심도 매우 크다. 생명공학이 21세기에 가장 크고 강력한 힘을 발휘하는 학문이 될 것이라는 그의 예측도 이런 연장선상에
놓여 있다. 이러한 입각점 때문에 그는 반문명론자들 사이에서 꽤 높은 지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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