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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 3개국은 이번 월드컵에 진출하여  중국은  예선 탈락, 일본 16강 진출 한국 4강진출 등  다른 성과를 보였습니다.

  이번 월드컵 개최국인 한국과 일본이  선전한 반면 중국은 월드컵  진출에  만족해야 했습니다.  

  그런데  오늘  우리 독서모임에서 관심을 갖는 것은   우리 나라가 월드컵에서  폴란드, 포르투갈, 이태리, 스페인을  물리치고   4강 까지 진출한 것에 대한  일본과  중국의 반응입니다.

  일본은 이왕  이렇게 되었으니 요코야마 결승까지 진출했으면 좋겠다는 우호적인 태도인 반면 중국은 지나칠 정도 또는  아주 협오스러울 정도로 우리에게 적대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심판이 잘못해서 한국이 이겼다는 등 전혀 몰상식한 태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중국은  심술일까 ?

  또한 최근  탈북자 처리 문제에 있어서 중국정부가 보이고 있는  태도는  몰상식한 정도에 이르고 있다고 판단되기도 합니다. 중국의 국가 수주이 이정도 밖에 안되고  또한 중국의  이런  몰상식하고 무례한 행동의 근가가 무엇인지를 우리는 곰곰히 생각해보아야 할 것입니다.  

  오늘 우리 모임에서  대덕넷  이석봉 사장께서는 중국 신문기사를 인용하면서  중국에 대해서 우리가 짝 사랑하고 있는 것이  아닌지 또   일본이  미우니까 중국을  지나치게  중극을  미화하고  일방적인 기대를 가지고   우리가 일방적인  환상으로 갖고 있는 것이 아닌지에 대한 심각한 질문을 제기하였습니다.

  일본은 일제동안 정신대라는 이름으로  20만명의 우리 나라 부녀자들을  성노예오 삼았다면  중국은 병자호란때 60만명 이상의 우리 나라 사람을 성노예로 삼았다는 역사적 사실도 지적되었습니다.

 일본의  정신대 문제는 부각되지만  중국위 역사적 과오는 잊혀져 우리가 이런 사실을 외면하면서 중국에 대한 환상을 기지고 있지 않나 하는 매우 심각한 질문이 제기되었습니다.
  
  또한 인터네셔날 헤널드 트리븐지  신문은   영국과 프랑스가 95년 동안의   역사적인 적대적  청산하고 화해하고서  EC 깃발 아래 한데 뭉쳐 세계화에 앞장서고 있음을  지적하면서 한일간 화해와 협력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대덕넷 귀하  : 트리븐지 기사를  우리  게시판에  공개해주기 바랍니다)
    
  이번 월드컵을 통하여 우리는 이제  우리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하면서 지긍심과 자신을 더욱 강하게 가지게 되었습니다.
  
  한국, 일본, 중국의 문제를 유럽 영국과 프랑스 사례를 조망하면서 보다 자신있고 또 미래지향적으로 생각하는 노력이 특히 우리 젊은이 들에게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따라서 우리 독서 크럽에서는  일본과 중국을 이해하기 위해  관련 서적 독서와 전문가 초빙을 통해 노력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한편 월드컵 승리에 환호하는 우리 국민 모두의 열광적인 밝은 표정에서 만약 통일이 된다면 우리는 얼마나 환호하고 열광할 수 있을가 하는 기슴벅찬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우리의 통일 문제를 보는데는 중국이나  일본이 어떤 태도나 시각을 기지고 있는지도  심층적으로 살펴보아야  할것입니다.

  우리 월드컵 승리에도 심술부리는 주변국들의 태도속에서  우리가  통일 문제를 어떻게 풀어야 할지에 대한  시각을 정리하는 것은 우리 젊은이들에게 특히 필요하다는 생각을 갖게됩니다.

  우리는 강해야하고  승리해야 합니다.

  경제, 정치, 외교 그리고 문화에서 일본이나 중국 보다 크게 앞서가야 할 것입니다.  이번 월드컵에서 했던 것 같이 강하고 승리해야 할 것입니다.

  일본, 중국은 우리  이웃 나라이지만 이들의 속성이 어떤 것인지 직시할 필요가  있고 이를 위해서 많은  독서와 공부가 필요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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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같이  이침 7시부터 2시간 동안 열리는  우리 독서크럽 offline 모임에서는 주제와 관련된  아주 폭넓은 문제들이 제기됩니다.

다음번 7월9일 모임에서는 히딩크 리더쉽에 대해서 배우면서 그간 70년대  학생운동, 농촌운동, 신문사 기획실장 등  여러 가지 경력을 쌓은 후 현재  벤쳐기업 사장으로 있는 김기영 사장 (서울대 경영학과 1973 학번) 께서  모임을 진행 하면서  좋은 경험과  정보를 나눌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 오늘 6.25일 아침 모임에는  한남대 경영학과에 재학중인  최순희 씨가 김밥 20여인분을 가져와 우리 회원들이  같이 먹는 즐거움을 가졌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감사함을 전합니다  *


  현영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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