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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회 독서토론회는 '한국의 이공계는 글쓰기가 두렵다' 의 저자이신 임재춘 교수님을 모셨습니다. 임재춘 교수님은 현재 영남대, 국민대 등에서 강의를 하고 계시며 한국TC협회(한국TC바로가기)의 회장을 맡고 계십니다.

 



이 날 토론회에는 소강당을 가득 채울 정도의 80여명의 사람들이 모였습니다.

 

 


 


 


 


돌아다니시며 꼼꼼한 체크를 하고 계시는 모습.

 



중간에 퀴즈를 내고 맞추신 분께 임재춘교수님의 책 '한국의 직장인은 글쓰기가 두렵다'를 선물고 주고 계십니다.

 



 


특별하고 확실한 면접 방법에 대해서 바지까지 걷어 올리고 예를 들며 설명해주시는 모습.

 


 


글 쓰기와 함께 그림 그리기도 아주 명쾌하게 설명 해주셨습니다.

 


 


 


 


 


 

 


 


 


 

마지막으로 책에 싸인까지 알찬 3시간을 마무리 해주셨습니다.



 

*임재춘 교수님의 글쓰기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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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원 2008.03.15 01:10
    이날 강연 분위기가 참 좋았죠? ^^
    제가 지난 2/18~19 이틀동안 임재춘 교수님의 기술글쓰기 교육을 들었습니다.
    교육 마지막 날 40명의 수강인원 중 세 명이 남아서 교수님과 저녁식사를 하며 뒤풀이를 했습니다.
    제가 100books를 소개하고 한 번 모시고 싶다고 말씀드렸는데 흔쾌히 받아들여 주셨습니다.
    임재춘 교수님은 1급공무원까지 지내셨고 청와대에도 계셨고,
    지금은 대기업에서 시간당 강연료를 백만원 단위로 받으시는 분입니다.
    하지만 항상 배움의 기회를 찾아다니시는 분이기에 100books와 통하였습니다.
    100books의 비전과 모임에도 흥미를 가지시고 2회 분량의 강연을 흔쾌히 허락하셨습니다.
    독서와 관련한 이야기도 들려주신다고 하셨는데 지난 강연은 Power Writing 강연만으로도 부족한 시간이었습니다. 5월에 있을 2회 강연 때 기술글쓰기와 독서 이야기를 들려주실 것 같습니다.
  • ?
    임성혁 2008.03.15 01:10
    우리나라 과학 기술자들의 한심한 글쓰기와 경쟁력

    맑스.레닌이 살아 있다면 '자본론'대신에 '의사전달론'을 썻을 것이라는 농담이 실감 나는 시대에 우리가 살고 있습니다. 봉급 측면에서 보더라고 기술보다는 행정이나 경영쪽이 높고,외교나 정치분야는 더욱 월등합니다. 그러나 이들보다도 언론은 한수 위에 있습니다. 사회적 경쟁력이 의사전달 능력과 비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보면 우리나라 과학 기술자들이 푸대접을 받는 것도 이들이 가진 한심한 글쓰기 능력에서도 비롯하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들에 대한 푸대접은 참을 수 있다 하여도 결과적으로 우리나라 과학과 기술의 발전에 지장을 주는 것이 문제입니다.
    -------------피부로 공감하며 부끄러움과 함께 반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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