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 詩社

후기
2010.02.23 07:14

나를 웃게한 <창디 완전정복>

조회 수 2537 추천 수 0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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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창의성 디자인이 내게 준 선물들입니다^^


사실 어제부터 후기를 남기고 싶어서 백북스 홈피를 계속 열기위해 시도했건만...


이제야 열렸는데 그날 참석하신 남의연님과 이병설님께서 먼저 남기셨네요~~^^


 


사진분야의 이병설님~


<빛이란 눈이다.


보이는 것은 나의 것이지만 다른이의 것일 수 있다.


본다는 것은 동일 사물에 각기 다른 사유의 결과 일 수 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이병설님의 지인들의 인물사진과 소탈한 여행사진들... 

그리고 위를  올려다보는 아이의 표정에서 전 일출을 보는 사진임을 이미 짐작할 수 있었습니다.


갤러리에 가면 작품을 보고 제목을 맞추기 재미로 많이 해보곤 하는데,


정확히 들어 맞아서 기분이 좋았답니다^^


해돋이 인파로 인해 부모님은 일출을 못 보시고,
 
자신의 자식만은 일출을 보게 해주려고 아이만 높은 곳에 올려놓은 모습이라는 뒷이야기가 더욱 감동으로 다가왔습니다.


좋은사진 감상과 해설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생활속에서 이병설님의 작품들 꾸준히 감상할 수 있길 기대해 봅니다.^^


 


음악분야 이원재님~


<세계영화사 걸작 상영회>에서 한번 뵙고 이번이 2번째이군요.


처음 뵈었을때 개구장이 같아만 보였는데,


발표하시는 기술에서 세련되고 깜끔한 어조에 살짝~ 놀랬습니다.^^


호로비츠의 피아노 연주 마치 공연장에 참석한 느낌을 받을 정도로 좋았습니다.

곡이 끝날때 마다 순간 몇번이나 박수를 칠뻔했답니다^^


식사도 함께하며 뒷이야기를 듣고 싶어서 식사때 어디 앉으셨나 두리번 두리번 찾아봤는데 안계셔서 아쉬웠답니다.


어제도 <정경>독창회 혹 오시나 해서 두리번 두리번~ 그런데 허수정님옆에 맨끝자리에 앉으셨더군요.


담기회에 옆자리를 노려봅니다.^^


 


송은경 총무님~


처음뵙는 분이라 어떤 분이실까 참 궁금했습니다. 댓글을 통해 여자분이라는 것 짐작했고,


책에 대한 제 질문들에 명료하고 귀에 쏙쏙들어오는 답변에 감사했던지라 더욱^^


미술분야 발표를 해주신 송은경 총무님~


댓글에서도 살짝~ 읽을 수 있었지만 실제로 말씀도 빠르고도 정확한 의미전달을 해주신 송은경님 총무님^^


아무리 말하고 가르치는 직업이라할지라도 아이들 앞에서 말하는 것과 모르는 성인 앞에서 말하기는 떨릴터인데 떨림하나없이...정말 부럽습니다.


여러 작품들을 준비해 오셔서 빛의 방향에 따른 주요인물 묘사와 작품의 전반적인 흐름까지 음과 양의 조화에 대한 적절한 해설 잘 들었습니다.


 


문학분야의 허수정님~


빛과 어두움이란 주제에 맞게


'강아지똥'이란 그림동화를 옥구슬이 굴러가는 목소리로 들려주셨습니다.


오랜만에 동화구연을 듣는 듯했습니다.


이야기를 알고 있었지만 그림책은 처음보는지라~ 전 그림을 아주 자세히 보았답니다.


강아지똥 더럽기만한 똥^^ 을 그렇게 귀엽고 깜찍하게 그려내는 모습을 보고 혼자 키득키득 웃었답니다.^^


넘 귀여워서 만져보고 싶을 정도였답니다~


전 이제껏 세상의 아름다운 것들만 보길 원했고,


그림도 실제로 아름다운 것들만을 주로 담아왔고 실사에 가깝게 그려만왔습니다.


그런 저에게 똥 그림은 제게 부끄러움을 느끼게 했습니다.


사실 요즘 빨리 따뜻한 봄이 되면 들로 스케치나가 들꽃을 그리고 싶은 욕망들에 사로잡혀있었던 터라 더더욱~


<강아지 똥> 책으로 인해 깨달음을 주신 허수정님~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허수정님께서 긴급 이벤트로 시를 낭송하는 분께 선물로 가져온 동화책을 주겠다하니


피아노교육을 전공하신 젊은 청년이 번쩍 손을 들고 나가서 시낭송을 해주셨습니다.


저음의 목소리가 빛과 어두움이란 주제와 궁합이 잘 맞는 낭송였습니다~

마치 똥의 마음상태를 표현하기라도하듯이요^^


사실 저도 하고도 싶었습니다.^^


얼마전 부터 시간 날때마다 시낭송을 연습중이라~ ㅋㅋ


음악까지 틀어 놓고~ ㅋ 내가 미쳐요. ㅋㅋ


들어주는 사람도 없는데 말입니다.


올핸 시낭송 대회 한번 나가볼려고요. ㅋㅋㅋ


혹 하게되면 창디 회원님들을 제일 먼저 초대하겠습니다. 헤헤~~


 


허수정님께서 또 긴급제안을 하셨죠.

다즐링의 정은현 감독님께 권정생 선생님 목소리에 맞게 말풍선을 읽어달라 주문하셔서


정은현님께서 선뜻 말풍선을 할아버지 목소리로 읽어주셨죠.


그래서 한바탕 폭소도... ㅋㅋㅋ


 


다함께 참여하는 창의성 디자인 재밌었습니다.


그리고 한승훈 감독님의 <엄마의 커다란 김치찌개>


내 평생 그렇게 큰 양동이는 처음봅니다.


김치찌개 생각만 해도 넘어올것 같다는 ㅋㅋㅋ


재밌었습니다.


영화 내용 하고 싶은 이야기가 많지만 하다보면 넘 길어져서 제 글을 다 읽지 않으실것 같아 생략합니다.


전 특별히 한승훈 감독님과의 대화 시간도 기억에 남습니다.


왜냐하면 부끄러움이 많아 3명이상 모이면 입이 얼어붙는 성격이라~


궁금한게 있어도 질문을 못하는 성격인데 그날 만큼은 정말 용기를 내서 질문을 했답니다. ㅋ


"김치가 시중에서 판매하는 포장김치를 사용하셨는데 특별한 이유가 있는지" ㅋㅋ


한승훈 감독님 직접 사인도 해주시고 그 많은 분들 사진도 기꺼이 함께 찍어주시고


DVD선물까지~ 정말 감사합니다.


사실 전광준 감독님께서 공지에 맘에 들면 사고 맘에 안들면 사지 말라 그래서 보고 나서 결정할 생각였거든요. ㅋㅋ


정말 감사합니다.


저는 사인을 남들과  다른 조금 특별한 사인을 받았답니다.^^


"이정원님! 다음에 또 뵈요"


다른 회원님들 질투하실라~~^^


제가 그렇게 적어달라 주문을


다음에 좋은 작품으로 또 뵙고 싶다는 의미였답니다.


한승훈 감독님은 제 깊은 뜻을 아셨을까요? ^^


김억중 교수님께서 참석하시어 인사말도 해주셨고,

더불어 백북스 정기모임도 함께하자는 말씀도 해 주셨습니다.

김억중 교수님 사모님의 피아노 연주 감사합니다.


다즐링 감독님과 박수환님, 음악교육과 젊은청년분의 피아노 연주 감사^^

자주 들려주세요^^


 


읽느라고 힘드시죠? 그런데 누가 내가 쓴 글을 다 읽는 사람이 있을지 모르겠어요. ㅋㅋ

하지만 끝까지 읽어주셔요. 제발~~

저 지금 모습이 정말 불쌍하거든요~

지금 수면 양말 2개 껴신고고, 면장갑끼고, 레깅스 2개 껴입고, 거위패딩 점퍼까지 입고 후기 쓰고 있거든요.

컴터 방엔 난방을 하지않아서 컴터 방엔 들어올려면 무장하지 않고는 절대 들어오지도 못해요,

넘 춥고 온 몸이 꽁꽁 얼거든요.

처음 쓴 글이니 정성을 봐서 댓글도 달아주심 좋구요. ㅋㅋㅋ 댓글 없음 뻘쭘하잖아요~^^

내일 아침에 일어나면 그날 창디 참석하신 모든 분들이 댓글을? ㅋㅋㅋ

할말이 없으심 점이라도 찍어주세요. ( . )이렇게요. ^^




그리고 어제 창의성 디자인에서 준비해 주신 <바리톤 정경 독창회>, 정은현 다즐링 감독님께서 준비해 주셔서 기꺼이 함께했답니다.


정말 감사하고 궁금한게 한가지 있는데요...


앵콜곡으로 부른 곡이 혹시 '피가로의 결혼'일까요? 피가로~~ 피가로~~ 피가로~~..... 계속그러시든데~ 음악인들께 죄송^^


제가 음악엔 영~~


대신 전 곡 끝날때마다 곽선미씨와 제일 먼저 박수를 열정적으로 쳤답니다^^


초반엔 이상하게도 다른 분들은 박수칠 기회를 놓치셨는지 박수를 잘 안치시더라구요.


덕분에 혈액순환이 잘되었을듯^^


 


대부분의 회원님들은 백북스를 먼저 알게되었을 터이지만


저는 거꾸로 영화소모임인 <세계영화사 걸작 상영회>를 먼저 알게 되었고,

그 다음 창의성 디자인,

그리고 백북스를 알게 되었습니다.

영화 소모임에서 훌륭한 영화해설을 해주신 전광준 선생님께 감사합니다.^^


백북스를 알게되어 기쁘고, 창의성 디자인을 알게되어 기쁘고, <세계영화사 걸작 상영회>를 알게되어 기쁩니다.

그래서 전 오늘도 웃습니다.^^


이 인연 죽는 날까지 쭈~욱~~


 


 

  • ?
    전광준 2010.02.23 07:14
    댓글의 여왕~ 이정원님 ^ ^ 이정원님이 쓰신 글 바로 제가 꼼꼼하게 자알~ 읽었지요! 후기 감사드려요. 백북스의 모든 총무들은 회원님들의 후기 맛에 삽니다.ㅎㅎ

    리더 김억중 운영위원님께서 하신, 격주 화요일에 있는 백북스 정기강연회에도 많은 호응과 참석을 부탁드린다는 당부의 말씀도 놓치지 않으셨군요. 그럼 이정원님! 박문호 운영위원장님의 <마인드인 소사이어티>때 또 뵙겠습니다!
  • ?
    이윤자 2010.02.23 07:14
    정원님이 이글을 쓰는 모습을 상상하며..
    끝까지 꼼꼼하게 자알~읽었지요!!^^
    후기짱이네염..^^
    지금쯤이면...기분좋~~~게 주무시고 계시겠네.ㅋ
  • ?
    이정원 2010.02.23 07:14
    후기 짱이네요!
    인연의 끈을 놓치 않고 백북스에 굴러?들어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
  • ?
    송은경 2010.02.23 07:14
    정기모임 마음에 드셨다니 정말 다행이에요 ^-^
    많이 기대하고 오셨는데 혹시나 실망스러웠을까봐 조금 걱정했거든요;;
    추운 방에서 완전무장하고 후기 올려주신 이정원님, 정말 정말 고맙습니다!!!
    더불어 제 발표에 대한 관대한 리뷰도 감사드립니다.
    자주 뵙겠습니다♡
  • ?
    고선미 2010.02.23 07:14
    언니 저 끝까지 다 읽었어요. 그런데 저는 곽선미가 아니라 고선미에요. ㅋㅋ
    후기를 읽으니 그 날 기억이 생생하게 살아나는 것 같아요.
    누가 내 대신 일기 대신 써준 것 같아서 좋네요. ^^
    그리고 기회되면 언니의 시낭송 기대할께요.
    음악틀고 마이크에 시낭송 하니까 정말 분위기 좋던데요.
    저는 촛불을 준비할께요!!

    그리고 정기모임은 처음인데
    정말 재미있었어요.
    특히 발표들이 좋았고, 영화도 재미있었고요.
    다음 모임이 기대됩니다.
  • ?
    연탄이정원 2010.02.23 07:14
    전광준선생님, 이윤자님,이정원님,송은경님,고선미님, 조기영님~ 감사 감사^^
    제 글에 댓글 다신분들 오늘 밤에 돼지꿈 꾸세요^^ 헤헤~~ 굿나잇~^^
  • ?
    허수정 2010.02.23 07:14
    이정원님~~
    ^^**^^
  • ?
    이병설 2010.02.23 07:14
    (.)...
    .
    .
    후기를 정감있게 쓰셨네요.
    쓰시는 정성이 눈에 훤히 보이는 글이었습니다.
    수고 많으셨어요.
  • ?
    임은정 2010.02.23 07:14
    이정원님
    어제죠~ 백북스 정기 모임에 만나뵈어 반가웠습니다.
    박문호 교수님댁에서 정원님 소개로 전공을 알기 전에
    강의 옆자리에 앉아 정원님의 톰보 4B연필을 보고 눈치챘어요.
    예사 솜씨가 아니더군요 ㅎㅎ
    연필을 깍아 놓은 형태만 보아도 알 수 있죠^^

    따뜻한 창디모임 후기 염려하시지 않으셔도 되겠어요, 저도 꼼꼼하게 읽었답니다~~^^

    그리고
    송은경, 전광준 총무님과 21살 남자 회원분도 반가웠습니다.(_다음에 뵈면 꼭 성함을 기억하겠습니다.)
  • ?
    이원재 2010.02.23 07:14
    이정원 선생님^^ 저도 글 다~ 읽었습니다.
    선생님과 많이 이야기 하고싶었는데 아쉽게도 번번히 비켜가네요....
    담엔 꼭 많은 이야기 나누어요!!
    그리고 바리톤 정경씨의 앵콜곡은 로시니의 오페라 세빌리아의 이발사에서 '나는야 거리의 만능 일꾼'이라는 곡입니다. 저도 모차르트의 피가로의 공연과 많이 헷갈렸는데요
    이 두 스토리가 이어진다고 하네요^^ 자세한 정보는
    http://navercast.naver.com/classical/aria/1970 <-여기를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
    연탄이정원 2010.02.23 07:14
    허수정님~~^^~

    이병설님~~
    (.)... 내가 이병설님 땜에 또 웃습니다. ㅋㅋㅋ
    감사합니다.

    임은정님~
    역시 예리 하십니다.
    다른 사람들은 내가 필기도구4B 들고 다녀도 말하는 사람이 한 명도 없었는데~^^
    역시~ 같은 분야를 전공한 사람은 통하는게 있는듯 합니다.
    공통점이 있다는 건 인간관계에서 급속도로 친밀감을 형성하곤 하죠~
    앞으로 친해보아요^^
    임은정님~ 담에 뵈면 연필깍기 시합한번 할까요? ^^ 누가 누가 더 길게 깍나? ㅋㅋㅋ
    전 4B가 좋더라구요. 그림 그리지 않을때도 거의 4B 사용한답니다.

    이원재님~
    감사합니다. 고선미씨랑 둘이 궁금해서 죽을뻔^^
    궁금했는데 아무도 말해주는 사람이 없어서 답답했답니다.
    그러게 이원재님 옆자리에 앉았어야 했는데~
    앞으로 음악회땐 이원재님 옆자리를 노려봅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제가 호로비치라고 적었더니...
    이원재님, 제게 쪽지로 살짝~ 호로비츠라고 알려주시는 센스~ 감사합니다.


    허수정님,이병설님,임은정님,이원재님~ 오늘밤 돼지꿈 꾸세요^^ 헤헤~~~ 굿나잇~~
  • ?
    송은경 2010.02.23 07:14
    저도 연필 잘 깎는데!
    담에 시합하시면 저도 끼워주세요-ㅎㅎ

    임은정님~
    21세 대학생 회원님의 이름은 모요셉님이세요.^-^
  • ?
    임은정 2010.02.23 07:14
    아 맞아요. 모요셉님~ 송은경 총무님 감사해요~~^^
    자주 뵐 것 같아 꼭 기억하겠습니다~^^

    네~ 이정원님 공통분모를 갖고 있으니 급속히 친해지고 싶습니다~~^^

    시합 좋습니다.
    송은경 총무님도 잘 깍으신다 하셨으니 기회가 된다면 시합할까요? ㅎㅎ
    '창이성디자인 4B연필 깍기대회' 저 은근 승부욕 강해요^^
  • ?
    전광준 2010.02.23 07:14
    이원재님, 댓글정보 고마워요! 역시 차분하고 지적인 발표의 제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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