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0일 토요일 오후 3시 박성일 한의원 6층 백북스홀에서 2년 전부터 개인적으로 사랑하고 아끼는 창의성디자인 모임이 있었습니다. 매번 드는 생각이지만, 훌륭한 백북스 홀을 마련해주신 박성일 운영위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역사적인 창디 2월의 기록!!
하나, 정시(3시) 시작, 정시(6시반) 종료!!
둘, 고정 회원님들(창디 컵 받으신 회원님들)께서 상당수 참석 못하셨음에도 불구하고 참여회원 수 폭발적 증가!
셋, 저녁식사, 최다 인원 경신!
넷, 커피타임, 최다 인원 경신
다섯, 창디 예산 첫 적자!! (자랑은 아닙니다만..-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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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경 총무의 남다른 센스 좀 엿볼까요? ^ ^
백북스 타 모임에도 강추드립니다!!
막연하게 무작정 모임을 진행하면 듣는 회원님들께서 괴로우실테니, 진행순서와 약속된 시간을 깔끔하게 안내해드린 뒤, 올해 들어 각종 미니모임들을 등장시켜 게시판을 어지럽힌 죄로 <창디 완전정복>을 준비, 발표하여 혼란을 수습합니다.
경청해주시는 회원님들 모습 ^ ^ 참 보기 좋았어요.
그리고 이어진 휴식시간, 어김없이 창디 컵 수여(?)시간이 있었습니다! 컵을 받으신 분이야말로 진정한 창디 회원(쇼핑몰에서의 골드회원? ^^)이라 부를 수 있는 전통이 생겼고, 컵 수여식은 이제 창디모임의 상징이 되었습니다. ^ ^
쉬는 시간 10분이 끝나고, 다시 발표가 시작됩니다~~
리더 김억중 운영위원님의 맺는 말, 백북스 정기강연회에 많은 참석을 부탁드린다는 말씀과 함께 디자인을 위한 두 번째 화두, 빛에 대해 정리해주었습니다.
곧 이어 엄마의 커다란 김치찌개 상영 후, 이어진 한승훈 감독과의 만남입니다.
재미난 입담으로 영화 뒷 얘기를 해주어 즐거운 시간이 됐습니다.
6시 반에 회원 인터뷰가 끝나고 한승훈 감독님이 선물주신 DVD를 손에 들고, 싸인회 겸 기념촬영을 했습니다.^ ^ 촬영된 사진들은 인화해서 4월 창디모임에서 선물드리겠습니다.
촬영 끝나고 바로 식당으로 갔더니, 창디 저녁식사사상 최다인원이 참석 ^ ^
술도 한 잔씩 돌았구요.
피아노가 있는 까페~~ 언제나 그랬듯 길가는 사람들에서 커피타임을 가졌습니다.
창디가 자랑하는 피아니스트 라인업! 박수환님, 정은현님, 이상철님에 이어 김미영 사모님께서 친히 연주를 해주셨습니다!
(촬영: 박수환님)
행복한 모습의 임은정 회원님. 요즘 백북스에 반한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 ^ (촬영: 박수환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