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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백북스회원 여러분들, 백북스 회원 여러분들 새해인사 올립니다.
새해에도 건강 유념하시고 하시는 일 뜻대로 되시길 기원합니다.

2011년을 되돌아보니 책을 읽으면서 내가 무엇을 모르는가 내가 무엇을 잘못 알고 있는가를
공부한 한해였고 즐거운 한 해였습니다. 
그리고 많은 회원들과 우정을 나누는 즐거움도 있었습니다.
주말이라 제대로 참석은 못했지만 한정규 회원을 중심으로 한 생물학 소모임
그리고 인문학 소모임, 그리고 꾸준히 정기모임에 나와주신 모든분들께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러면서 여러가지를 생각하게 하는 한 해였습니다.
협력과 갈등, 이성과 감정, 이성과 정서의 선택과정에서 몸과 마음의 동물적 속성이
이성적이든 과학적 사고를 하던 상관없이 어떻게 우리의 마음과 행동을 지배하는지를
구체적으로 깨닫게 해준 한 해였다고 생각합니다.
생물학을 좀 더  공부해 볼까 합니다.

서울 백북스의 박인순 운영위원, 이병록 운영위원, 박용태 운영위원 3인은 자주만나
서울백북스의 책선정, 재정, 운영방향 등 여러 현안들에 대해  자주 의견 교환을 합니다.
몇가지  결정되었기에 알려드립니다.

백북스 균형독서 이념에 맞게 최소 4회이상 인문도서 선정을 하며 고전읽기도 포함한다.
월 1회 정기 강연회와 함께 연구중심의 소모임의 활성화를 꾀한다.
회원들의 친화를 위한 연 1회 소풍이나 등산은 물론  번개모임도  자주 갖는다. 
2012년부터 서울 백북스의 회장은 이병록 운영위원께서 맡는다.
박인순 운영위원은 소모임 활성화에, 박용태 운영위원은 정기 강연회 도서선정 연사 섭외
등을 주로 담당한다.

2012년 서울백북스의 새로운 모습을 위해선 무엇보다 회원 여러분들의 참여가 중요합니다.
이병록 회장님을 중심으로 어떻게 하면 재미있게 공부하고 우정을 나눌수 있는지 같이 
고민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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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윤호 2012.01.01 18:59
    세 분 운영위원께서 계시니 든든한 서울 모임 입니다.
    새해엔 저도 서울 모임에 자주 출몰하겠습니다.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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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신철 2012.01.01 18:59
    세 분 운영위원들께서 열정을 갖고 운영하시니 든든합니다. 서울백북스가 더욱 커지고 소모임들이 더 많이 생기는 한 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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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병록 2012.01.01 18:59
    대외적 대표, 학습주제 선정 및 발제자 섭외 등은 박용태 운영위원님이
    전 방면의 탁월한 식격과 인적 자산을 활용하여 이끌어 주시고
    내부 관리 및 진행 등은 조직 생황에 익숙한 제가
    소모임과 서울모임의 자잘한 살림은 섬세한 박인순 운영위원님이 맡기로 하셨습니다.
    이권과 이해관계가 없는 삼두체계이니
    각자의 장점을 더 하면 각 백터의 합이 상승(시너지)효과를 낼 것입니다.
    허리를 맡아주실 총무님의 역할만 정해지면
    올 한 해는 우리 독서모임은 역동성이 넘치는 모임으로 발전할 것입니다.
  • ?
    한정규 2012.01.01 18:59
    모두모두 새해 복 마니~~마니~~입니다. 소모임에 관심을 기울여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정기모임에도 열심히 참여하겠습니다. 2012년은 더 많은 분들이 참여해서 백북스가 흥하는 해로 발돋움했으면 좋겠습니다.
  • ?
    박인순 2012.01.01 18:59
    박용태 운영위원님 1년 동안 정말 수고 많으셨어요
    모임 전 날 혹시라도 컴퓨터 안갖고 올까봐 매 번 전화하시는 것처럼 책 선정,강사 섭외,출판사 협조, 회원 관리등 세세하게 신경쓰셨습니다

    회계를 담당한 박경숙선생님은 외국기업에서 오래동안 회계에 관련된 일을 해오셔서 회원명단을 2년 동안 한 번도 참석안한 사람은 제외시켜 다시 명단을 만들고 회계를 지금까지 해오고 계십니다

    두 분 다시 감사드립니다

    12월 마지막 모임에 이병록 제독님이 마이크 잡고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이끌어 주셔서 아주 좋았습니다 앞으로 기대가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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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석희 2012.01.01 18:59
    백북스에서 제가 제일 감동적이었던 건 사람들이었습니다.
    삼촌같고 이모같고 엄마 같고 아빠같은 분들..그리고 또 언니오빠동생같은 여러분들.
    희끗한 머리칼의 소유자들께서 보여주시는 변함없는 향학열,
    그리고 젊은 열정과 혈기를 건강하고 생산적으로 사용하고자 고민하는 청춘들.
    서울에도 이런 분들의 많이 많이 있어서, 서울 백북스의 발전을 믿어의심치 않습니다.
    대전이건 서울이건 시간 나는대로 모임에 얼굴 들이밀고 애정의 꽃을 피우겠습니다. ^^
    모두들 행복한 2012년 시작하시길!

    추신 : 오랜만에 뵈옵는 회원님들, 정말정말 반가왔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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