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사회

하늘에 새긴 우리 역사

by 이근완 posted Jan 19,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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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차 389
저자 박창범
출판사 김영사
발표자 샤론
일자 2019-01-22
장소 대전 백북스홀 (탄방역 4번 출구 박성일한의원 6층)
시간 오후 7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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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 제목: 천년의 상상 한국고대문명 이야기 (천문기록에 담긴 한국사의 수수께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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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자: 샤론(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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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자대학교 졸업. 서울대 석박사.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포스트 닥터를 했다. 중국 베이징대학교 한국인 최초의 전임교수를 거쳐 경희대학교 조교수로 베이징대학교와 공동으로 ‘한중 미래지도자과정’을 운영했고, 이화여자대학교 외국어교욱대학원 조교수로 ‘국제 중국어교육 텍솔 전공’을 개설 운영하였다. 이화여대 110주년 ‘이화를 빛낸 110인’에 선정되었고, 2010년 중국 교육부로부터 ‘혁신우수교수법’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현재 한중교육연구원 원장으로 활동하며, 중국 고대문헌과 고고학 유물 속에서 한국인, 한국의 역사, 한국의 뿌리에 관한 자료를 발굴하여 ‘한국고대문명’과 ‘치우천왕’을 연구하는 일에 전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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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정도서: 하늘에 새긴 우리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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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한국 고대사는 그 유구한 역사에 비해 연구의 기본 토대가 되는 사료의 부족으로 제기되는 여러 문제들에 적절한 답을 하지 못해왔다. 천체물리학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학자인 지은이는 이러한 고대사의 문제를 사서에 수록된 천문기록을 사료로 끌어들여 현재 한국 고대사학계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단군조선의 실존 여부, <삼국사기>의 진위 여부를 파헤친 이 책을 펴냈다.

지은이는 해와 달과 행성, 별들의 운동을 계산하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고대 사서에 기록된 천문현상을 분석하여 그 기록의 진위 여부를 밝히는 식으로 고대사의 의문을 추적해나간다. 이를 통해 <삼국사기>의 천문기록은 대부분 실제 있었던 현상으로, 이 사료의 초기 기록이 사실임을 입증하고 있다.?

또한 청동기시대 고인돌에 새겨진 별자리는 우리 나라에 독자적인 천문학이 자라고 있었음을 입증하며, 조선 고유의 별자리가 후대 일본의 천문도에 나타난 것은 우리의 천문학이 일본에 전파되었음을 보여준다는 등의 사실을 소개해 우리만의 독자적 천문학의 발자취도 살펴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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