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성적인 여행자

by 관리자 posted Oct 30,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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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차 385
저자 정여울
출판사 해냄
발표자 정여울
일자 2018-11-13
장소 대전 백북스홀 (탄방역 박성일한의원 6층)
시간 오후 7시 15분

<월간 정여울> 프로젝트로 새로운 도전을 하고 계신 정여울 작가님을 모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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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강연은, '희망의책대전본부'와 백북스가 공동주최하고 '대전광역시'의 후원으로 진행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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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163158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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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장료: 1만원 (사전등록 없이 현장에서 입장료를 주시면 됩니다.)

* 간단한 음식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

* 대전백북스는 매월 둘째, 넷째 화요일입니다.

* 백북스 페이스북 페이지:?https://www.facebook.com/100bookscl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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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셀러 <내가 사랑한 유럽 top 10> 작가 정여울의 유럽 36개 도시를 거닐며 보고 느끼고 사랑한 이야기를 담은 여행 에세이. 지극히 내성적인 성격인 작가가 15년 동안 유럽의 곳곳을 자유로이 여행하며 감동의 순간을 포착해 글로 정리한 이 책에는, 여행이라는 행위를 통해 작가가 자신에 대해 생각하고 알아온 과정이 담겨 있다. 각각의 여행지에서 직접 촬영한 이승원 작가의 사진 66컷이 함께 수록해 독자들이 여행의 감흥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도록 도왔다.

작가는 타인에게 길을 물어보는 것조차 두려워하는 성격이었으나 여행을 거듭할수록 "나의 내향성을 있는 그대로 사랑하고 받아들이게" 되었다. 그리하여 여행의 참의미는 '나도 모르게 발길이 옮겨진 우연의 길들'이 모여 미처 몰랐던 자신의 모습과 만나는 '자기 발견'의 과정이라고 말한다.?

서울이라면 엄두도 내지 못할 아스팔트 맨발로 걷기, 종교가 없어도 기도하고픈 마음이 불쑥 들었던 기억 같은 개인의 변화나, 셰익스피어.괴테.제인 오스틴 등 위대한 작가들과 모네.고흐.자하 하디드 등 예술가들의 자취를 따라가 문학과 예술의 세계를 자기화하는 과정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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