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예술

휠체어는 나의 날개

by 이근완 posted May 11,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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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차 377
저자 차인홍 (오하이오 라이트 주립대학교 음악원 교수)
출판사 마음과생각
발표자 차인홍(오하이오 라이트 주립대학교 음악원 교수)
일자 2018-05-23
장소 대전 백북스홀 (탄방역 박성일한의원 6층)
시간 수요일 오후 7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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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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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장애인으로서는 최초로 미국의 음악대학 교수가 된 바이올리니스트 차인홍이 ‘넘사벽’ 앞에 서 있는 이들에게 들려주는 희망의 메시지. 두 살 때 소아마비를 앓은 뒤 휠체어 생활을 하고, 집안 형편이 어려워 제대로 된 정규 교육을 받을 수 없었던 지은이는 이 책에서 ‘절망적 상황에서도 자신의 삶을 예비하시고 가장 선한 곳으로 이끌어주신 하나님의 사랑’을 노래한다.

재활원에서 처음 바이올린을 접했을 때의 환의, 베데스다 4중주단으로서의 활동, 인생의 동반자 아내와의 만남, 미국 유학 생활의 어려움, 그리고 ‘장애인 장학재단’에 대한 비전까지 그가 걸어온 다양한 삶과 앞으로 펼쳐갈 비전이 진솔하게 그려진다. 지은이는 초등 과정을 겨우 마친 자신이 미국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고 음대 교수가 되기까지에는 하나님께서 주신 ‘만남의 축복’이 있었다고 고백한다. 그 여러 만남을 통해 하나님이 자신을 얼마나 사랑하시고 자신의 길을 예비하시는지를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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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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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차인홍은 한국 장애인 최초의 미국 음대 교수이자 바이올리니스트이며 대학 오케스트라 지휘자. 베토벤, 슈베르트, 멘델스존을 지휘할 때든, 모차르트나 찬송가를 연주할 때든 그의 음악 속엔 영혼을 매만지는 깊은 울림과 감성이 있어 ‘노래하는 바이올리니스트’, ‘깊고 섬세한 지휘자’라 불리기도 한다. 1958년 충남 대전에서 태어나 두 살 때 소아마비를 앓은 뒤 재활원에서 생활하다 초등학교 5학년 때 기적처럼 바이올린을 접했다. 그 후 모든 삶은 하나님의 섭리와 은혜 속에 음악인의 길로 이어졌다. 가난과 장애, 초등학교 졸업장이 그를 둘러싼 환경의 전부였지만, 누구보다 놀라운 만남의 기적과 경이로운 삶의 비밀들을 경험하며 청년기를 보냈다. 그 과정에서 베데스다 4중주단으로 연주 활동을 했으며, 미국 신시내티 대학, 뉴욕 시립대학, 사우스캐롤라이나 대학에서 각각 학사, 석사, 박사 학위까지 받게 된다. 이후 한국 오하이오 주 라이트 주립대학의 바이올린 교수 겸 대학 오케스트라 지휘자가 되어 후학을 양성하는 일과 전 세계에서 연주 활동을 하는 일, 그의 생애를 통해 써내려왔던 놀라운 사랑 이야기를 전하고 나누는 일에 전념하고 있다. 그의 이야기들은 각종 매스컴에 소개되고 KBS 〈수요기획〉과 〈글로벌성공시대〉에서도 방영되면서 많은 이들에게 알려졌다. 현재 그는 미국 오하이오 주 데이튼에서 부인 조성은 씨와 두 아들 진, 용과 함께 살며 인생 후반기의 러브 스토리를 써내려가고 있다.

Who's 이근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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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남대학교 졸업생 이근완입니다. 자주 찾아 뵐 수 있도록 하겟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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