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학

문경수의 제주 과학 탐험

by 이근완 posted Apr 27,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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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차 376
저자 문경수
출판사 동아시아
발표자 문경수
일자 2018-05-08
장소 백북스홀(박성일 한의원 6층)
시간 저녁 19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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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깊고, 더 넓은 제주를 만나는 방법

호기심을 가득 안고 떠난 제주 과학 탐험 특별한 제주와 더 특별한 제주의 사람들을 발견하다! 잃어버린 호기심을 찾아 떠난 제주 과학 탐험, 더 깊고, 더 넓은 제주의 원형을 만나다! 대한민국 남쪽의 푸른 섬, 아름다운 해수욕장이 있고 웅장한 한라산이 지키는 섬, 예쁜 카페와 게스트하우스가 가득한 섬. 당신이 아는 제주는 어떤 모습인가? 한때는 신혼여행의 메카였지만 지금은 젊은 여행자들의 세련된 여행지로 변한 제주가 탐험의 매력으로 가득한 섬이라는 것을 알고 있는가?

어마어마한 시간을 거쳐 만들어진 화산섬 제주를 제대로 알면, 그냥 지나치고 말았던 제주의 자연이 눈에 들어온다. 370여 개에 이르는 제주의 오름이 가진 가치, 제주에서 가장 오래된 화산체인 산방산과 용머리해안에 담긴 시간, 용암과 공기가 만나 생성된 주상절리의 경이로움, 나무와 덩굴이 복잡하게 어우러지는 곶자왈의 독특한 생태계, 제주에서 바라본 밤하늘과 연결되는 우주의 환상적인 아름다움까지.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지는 이야기가 제주를 더욱 궁금하게 만든다. 살짝 고개를 드는 호기심의 끝을 잡아서 쭉 펼치면 제주의 섬 가득한 자연의 원형을 만날 수 있다. 더 깊고, 더 넓은 제주를 만나고 싶다면, 우선 설레는 호기심을 품고 『문경수의 제주 과학 탐험』으로 들어가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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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저자 : 문경수
충남 공주에서 태어났다. 외딴집에 살아 늦게까지 놀면 갈 길이 멀었다. 논두렁을 건너 마을 초입까지 이어진 긴 도로를 걸을 때면 귀뚜라미 우는 소리에도 놀라 멀찌감치 보이는 불빛을 향해 뛰기 바빴다. 인적도 가로등도 없는 도로를 뛰며 올려다본 밤하늘의 은하수를 아직 기억한다. 아쉽게도 그에게 스무 살 이전의 과학은 이게 전부다. 과학 수업은 외우기 급급했고 그 뒤로 한참 동안 과학을 잊고 살았다. 그러다 군대에서 은하수를 다시 만났다. 반가운 마음에 서점에 들러 과학 잡지 [뉴턴]을 구입하며 20년 넘게 알고 지낸 붉은 별의 이름이 ‘화성’이고, 인공위성인 줄만 알았던 별의 정체는 ‘금성’임을 알게 되었다.

은하수를 만난 기억은 선택의 순간에서 밝은 등대가 되었다. 그 등대를 따라 그는 과학기자가 되었고 급기야 유년 시절 마음을 설레게 했던 은하수를 만나러 탐험을 떠나기로 결심했다. 현장 탐험이 주는 울림은 생각보다 거대했다. 르네상스 시대의 명작을 보면 전문적인 지식이 없어도 감동을 느끼는 것처럼 자연도 그랬다. 그 뒤로 10여 년간 과학을 주제로 한 탐험에 매료되어 서호주, 몽골 고비사막, 하와이 빅아일랜드, 알래스카 같은 지질학적 명소들을 탐험했다. 2010년에는 아시아인 최초로 NASA 우주생물학그룹과 함께 과학 탐사를 했다.

[어쩌다어른(OTVN)], [효리네민박(JTBC)], [세계테마기행(EBS)], [사과콘(KBS)] 등에 출연했고 저서로 『35억 년 전 세상 그대로』가 있다.

Who's 이근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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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남대학교 졸업생 이근완입니다. 자주 찾아 뵐 수 있도록 하겟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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