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예술

손으로 쓰고 그린 호주 40일

by 관리자 posted Jan 12,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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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차 369
저자 밥장
출판사 시루
발표자 밥장 (일러스트레이터)
일자 2018-01-23
장소 대전 백북스홀 (탄방역 박성일한의원 6층)
시간 오후 7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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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만 화백과 동행한 일러스트레이터 밥장의 호주 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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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장료: 1만원 (대학생 이하 5천원)

* 간단한 저녁식사 준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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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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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장, 호주 가지 않을래?" 이 한마디가 작은 날갯짓이 되어, 일러스트레이터 밥장은 시드니행 비행기에 올랐다. '백두대간 종주', '요트 해안선 일주', '뉴질랜드 캠퍼밴 일주' 등 '집단 가출'이라는 이름의 굵직굵직한 모험을 수차례 감행한 바 있는 허영만 화백의 제안이었다.?

캠퍼밴에 올라 호주 중부와 북서부의 오지를 누비는 이번 여행에는 허영만 화백을 포함하여 총 여섯 명이 함께했고, '막내' 밥장은 마지막 대원으로 합류했다. 소문난 여행 마니아인 만큼 스페인, 그리스, 에스토니아, 이집트, 인도네시아, 태국, 아르헨티나 등 남반구와 북반구를 넘나든 밥장이지만 글쎄, 어쩐지 이번 여행은 만만치가 않다.?

24시간 내내, 그것도 40일이나 되는 오랜 기간 차 안에서 먹고 자야 하는 여행에 막내로 합류하다니. 심지어 같은 1호차에는 '그 허영만 화백'도 탑승한다. 초등학생 시절 대본소에서 빌려 읽은 <무당거미>가 아직도 이렇게나 기억에 선명한데, 그 동글동글한 펜 선은 지금도 꿈으로 남아 있는데, 함께 캠퍼밴 여행이라니.?

'낡은 막내' 밥장은 다른 대원들과 조금 다른 마음가짐으로 이번 여행에 임한다. 바로 '여행일기'이자 '관찰일기'로서 생생하고도 뜨거운 '호주 40일'을 기록하기로 마음먹은 것이다. 관광객의 발길이 쉬이 닿지 않는 대자연 속에서 보고 느낀 모든 것을 여행 에세이로 써 내려가는 것은 물론이요, 함께하는 인물들의 은밀한 이야기도 르포르타주로서 충실하게 작성하기로 결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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