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304회차 후기 : 거창고 아이들의 직업을 찾는 위대한 질문 - 강현정,정선은 공저

by 경영정보학과20121602김목성 posted Mar 30,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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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랜만에 뜻 깊은 강연을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사실 바쁜 일상 속에 치여 살고 있는 지금 이러한 강연은 저의 생활에 신선한 느낌으로 다가왔습니다. 처음에 강연자 분의 말씀에 차라리 모르면 좋을 만한 얘기라는 말을 듣고 마음이 무거워졌지만 강연이 끝나고 이는 괜한 저의 기우였구나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저는 이번 강연을 듣고 다시 한번 저의 좌우명에 대해 곱씹을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저는 모든 일을 함에 있어서 그 일을 하는 주체가 되는 사람의 사회적인 위치나 역할에 상관없이 누구던 무슨 일을 하던 그 밑바탕에는 간절함과 절실함이 공존하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우리의 청춘들은 본인이 무엇을 위해 무슨 일을 하는 지 모른 채 그저 수동적인 태도로 모든 일에 임한다고 생각합니다. 때로는 어느 정도의 조언은 참고할 수 있겠지만 결국 모든 일에 주체는 본인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점에서 작가분과 저의 생각이 일맥상통한다는 것에 그 당시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또한 앞으로 이러한 정기적인?기회를 통해 많은 저자분들을 만나봄으로서 더 많은 생각이나 공감대를 나눌 수 있는 자리가 많았으면 좋겠다는 생각 또한 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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